국화와 칼 서평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6.09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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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국화와 칼』, 문화로써 근대 일본을 바라보다
3. 루스 베네딕트의 평등안과 한계점
4. 21세기의 『국화와 칼』
5. 맺음말 : 일본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최근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와 위안부 관련 망언을 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로부터도 비난을 받고 있다. 현 정권과 일본의 관계는 냉랭하기 그지없다. 1990년대에 우리나라가 일본과 문화 교류를 시작하면서 한일관계는 어느 정도 우호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지만 이처럼 과거사 문제가 터질 때마다 관계는 다시 적대적으로 돌아서버리곤 한다. 식민지배를 받은 다른 나라들이 그렇듯 우리가 일본에 좋은 감정을 가지기란 쉽지 않다. 일제강점기 이후 쌓인 일본에 대한 앙금은 여전히 두텁게 쌓여있기 때문이다. 과거사 문제가 만족스럽게 해결되지 않는 이상 앙금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감정이 앞서 일본을 ‘적대국가’로 단정 짓고 더 이상 일본을 알고 싶어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흔히 우리가 일본을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칭하는 것도 물리적 거리는 가까워도 심적으로는 악감정이 많이 남아 거리를 두었기 때문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