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와 해로프의 부부유형을 조사하여 설명하고 부부관계에서의 역할, 권력, 갈등, 의사소통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여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05.2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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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쿠버와 해로프(Cuber와 Harroff)의 부부유형
2. 성공적인 부부관계를 위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쿠버와 해로프는 이혼이나 별거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10년 이상 한 배우자와 살고 있는 기혼남녀 211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 적응이 잘 된 부부들이라고 해도 모두가 비슷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아니고 아래와 같은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고 하였다.
첫째는 갈등이 습관화된 유형으로 부부간에 긴장, 갈등, 말다툼이 계속되며 서로를 비난하는 부부유형이다. 모든 일에 견해차이가 있으며 단순히 함께 있는 것만으로 싸움이 일어나지만, 그렇다고 싸움이 결혼을 해체할 만한 이유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결혼은 지속시키는 요인이 된다.
둘째는 생기를 잃은 유형으로 결혼 초기에는 부부가 사랑하는 감정으로 적극적인 관계였으나 결혼기간이 지남에 따라 함께 지내는 시간이나 같이 즐기는 활동이 없어지고 서로를 의무적으로 대하게 되는 부부유형이다.
< 중 략 >
최근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이혼 가능성 여부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일이 자신의 자서전 출간 간담회에서 부인 외의 다른 여자와의 불륜사실을 고백해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논란의 중심에 선 신성일의 부인 엄앵란은 이에 대해 “신성일과의 이혼은 사치다”라고 말하며 “내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이혼해서 뭐 하느냐. 마음만 아프다. 죽을 때 같이 죽으면 된다라고 생각했다" 하면서 이혼설에 대해 언급할 가치도 없다는 단호한 입장이다. 이들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한때 국민배우로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남다른 부부유형을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알다시피 이 부부는 현재까지 이혼하지 않고 살고 있지만 각각 자신의 독립된 아파트를 가지고 살고 있고, 가끔씩 만나는, 일반 부부들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결혼생활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남편이 부인 외의 여자와의 불륜관계를 태연하게 고백했고, 이에 맞춰 부인은 남편집에 최근 4년 동안 한 번도 간 적이 없다고 하면서도 올해 결혼 47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으니 어찌 세간의 주목을 받지 않으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