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출생에 따른 전통 의례 및 놀이와 교육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3.05.2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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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출생
1) 기자
2) 삼신상
3) 태 처리
4) 돌
5) 금줄
2. 전통 놀이문화
1) 소년놀이
2) 소녀놀이
3. 전통 교육 문화
1) 서당
2) 향교
3) 과거
본문내용
1. 출생
우리 나라는 아버지와 아들로 대를 이어가는 부계사회이므로 혼인을 하여 남편집단으로 시집온 여성들을 통해 대를 잇게 된다. 그러므로 혼인한 여성에게 부여된 가장 중요한 의무는 아이 낳는 일이었다. 특히 조선시대 사람들은 가계계승자, 즉 아들을 낳아야 조상에 대한 후손의 도리를 다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므로 한 아이, 특히 남아의 출생은 한 집안 또는 가문의 경사가 됨은 물론이며 특히 시집에 와서 처음으로 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는 비로소`어머니`라는 사회적 지위를 획득한 시점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통과의례의 하나였다.
출생과 관련된 의례는 출생 이전의 기자행위에서부터 영아(영兒)가 무사히 일년을 넘겼음을 축하하는 돌잔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행사를 포함한다. 출산과 관련된 신앙과 의례는 아이를 점지해주고 순산(順産)과 산육(産育)을 담당한다는 삼신에 대한 신앙행위가 그 중심을 이룬다. 금줄을 문에 매다는 행위는 출산을 알림과 동시에 부정한 것의 접근을 막아 아를 보호한다는 뜻을 동시에 담고 있다.
< 중 략 >
2. 전통 놀이문화
아이놀이는 성별에 따라 구별된다. 놀이감과 놀이 방식에 각 개의 성적(性的) 특성이 잘 반영되어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익히고 성적인 특성을 학습해 나간다. 사내아이들의 놀이로는 고누, 땅재먹기, 자치기, 제기차기, 장치기, 깡통차기, 딱지치기, 돌치기, 말타기, 군사놀이 등이 있다.
이러한 놀이는 놀이 감이 따로 필요 없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것들이 소용된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놀이들은 나무를 다듬거나 종이를 접고 오려서 놀이감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아이들의 놀이감이자 공작품이기도 하다.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콩주머니 놀이, 널뛰기, 그네뛰기 등은 계집아이들의 놀이다. 공기놀이는 적당한 크기의 돌멩이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지만, 콩주머니 놀이를 하려면 놀이감인 콩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초보적인 바느질솜씨가 요구된다. 장성한 계집아이들은 스스로 콩주머니를 만들어 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