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배반 줄거리 및 서평(던컨 j. 와트)
- 최초 등록일
- 2013.05.06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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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식이라는 신화. - 뉴욕시 지하철에는 매일 수백 만 명의 시민이 지하철을 이용한다. 1970년대 초 사회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은 우리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할 때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실험을 한다. 이 실험을 통해 사회적 규칙은 눈에 보이지 않고 그것을 쉽게 깨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리분별을 할 줄 안다”의 의미는 즉, 그 규칙을 거의 다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필자가 사관학교에 있을 당시 그 강한 규칙에 적응하기는 힘들었지만 적응 후에는 오히려 바깥세상이 이상해 보였다고 한다. 즉 우리 역시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채 신기한 사회적 환경을 헤쳐 나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사회적 지능의 정수, 상식은 지식과 어떻게 다른가. -상식은 사회적 지능의 정수이며 규정하기는 어렵다.
<중 략>
저자는 결론을 스티븐잡스는 어쩌다보니 잘 풀린 경우라고 답을 내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계획을 잘 짰다고 할지라도 운이 없어서 실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언에서 측정으로 예측에서 대응으로”를 읽어보면 어떻게 우리가 이러한 일들을 대비하고 유연성 있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준다.
8장의 내용은 과거에 비해서 많은 과학적 기술이 발달하고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서 많은 실험이 가능해졌고 그로인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예측의 종류도 다양해 졌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은 가장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며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이제 거의 가능해 졌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래서 우리의 예측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대표적으로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에는 측정만 가능했지만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실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실험을 하라고 권유한다. 지금 대학생인 나에게는 약간 생소한 내용이 많다. 하지만 만약 내가 지금 한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다거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한다면 아주 커다란 교훈이 될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는 것이 8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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