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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성과프리미엄

Ⅱ. 환위험프리미엄

Ⅲ. 가격프리미엄

Ⅳ. 컨트리리스크프리미엄

Ⅴ. 사채프리미엄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성과프리미엄
한 은행이 겸업화전략을 선택했을 경우와 전업화전략을 선택했을 경우에 평균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기대성과를 추정할 수 있다. 그 기대성과를 이용하여 성과 프리미엄을 구하며, 이를 통해 겸업은행이 전업은행에 비해 성과 프리미엄을 가진다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성과 프리미엄은 아래와 같이 정의하였다.
성과 프리미엄 =
먼저 자산수익률을 성과지표로 삼는 경우 겸업은행의 기대성과는 0.5463%이며, 전업은행의 기대성과는 0.2881%이다. 이는 자기선택이라는 특성(type)을 가지지 않은 은행, 예를 들면 신설은행이 단순히 겸업화전략을 선택할 때에는 평균적으로 0.5463%의 자산수익률을 올릴 것이라 기대하는 반면, 그 은행이 전업화전략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0.2881%의 기대성과를 얻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은행이 겸업화전략을 선택하는 것은 전업화전략을 선택하는 것보다 평균적으로 보다 높은 기대성과를 얻는다고 할 수 있다. 성과지표로 다른 변수를 택하는 경우에도 겸업은행의 기대성과가 전업은행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 같은 결과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중 략>

본격적으로 금리자유화가 추진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명목이자율들은 정부에 의해 규제를 받아 왔으며, 이 때문에 금융부문은 규제를 받는 제도부문과 규제를 받지 않는 비제도부문의 이중적 구조(financial dualism)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본격적인 금리자유화 조치 이후에도 금융부문에 대한 정부의 규제는 창구지도 등의 형태로 상당기간 동안 존속되어 왔다. 이 때문에 회사채 유통수익률을 포함한 대부분의 제도권 이자율은 자금시장의 사정을 제대로 반영한다고 보기 어렵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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