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문정도서관, Gallery White Block의 거주 후 평가(POE)
- 최초 등록일
- 2013.04.1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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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정이유_ 문정도서관은 1996년 정식 문정도서관으로 개관하여 현재 57만여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2차 거주 후 평가로 문정도서관을 선택한 이유는, 필자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꾸준히 학생 근로로 도서관의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불규칙하게 도서관의 특정 장소를 소모하는 학생으로서가 아닌, 늘 정해진 시간동안 샤무실 환경에 거주하는 근무자로서, 도서관이 일정시간을 근무하기에 적절한 공간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하여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게되는 도서관 2층내에 위치한 사무실공간을 중심으로 하여 분석해보기로 한다.
Plan_ 위에 보이는 사진은 문정도서관의 입구로 지하 1층으로 위치되어 있다. 아래 도면을 보면 지하1층의 출입구로 들어와 관리실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도서관 대출열람실의 입구가 나오며, 대출열람실을 통과하여 2층으로 올라가면 참고열람실이 나오고 좌측으로 꺾어 직진하면 도서관직원분들과 근로학생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이 위치한다. 도서관 내부 특성상 2층의 elev와 계단출입문은 닫혀있어 직접 출입은 불가하다.
<중 략>
#4. 관람동선의 계획과 핵심공간은 잘 표현되었나?
위에 보이는 사진은 이 미술관의 issue중 하나로 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이다. 미술관 입구에서 들어와 바로 직선방향으로 걸으면 이러한 램프가 아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페테리아와 연결되고 그 앞 전창 너머로는 호수의 광경이 펼쳐진다. 단순한 계단의 접근방식을 사용하기보다는 사선형의 램프를 이용하여 사이사이 틈을 이용해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러한 동선이 외부의 호수로 향하는 다리까지 시각적으로 연장되는 것이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했다. 또한 이러한 램프의 흐림이 이 갤러리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있었다. 각 전시공간으로 향하는 동선은 홀에서 철제계단을 올라 이층부터 삼층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데, 전체의 커다란 홀이 이런 공간들을 모두 연결하여 동선의 복잡함 없이 각 공간을 오고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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