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elestina 발제 자료
- 최초 등록일
- 2013.04.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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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래 ‘라 셀레스티나’는 중세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이지만, 1499년에 처음 나와서 1500년대에 지속적으로 개정되는 과정에
서 원래 원작이 가지고 있던 중세적인 요소들이 점차 점차 많이 벗어지게 된다.
이 작품에는 천박하고 세속적인 표현들이 산문으로 많이 나온다. 이런 면에서 경건한 중세의 분위기에서는 많이 벗어나는 작
품이다. 그렇다고 이것이 서민들의 작품이냐 하면 그것은 분명히 아니다. 당대의 지식인으로 법학도였던 페르난도 데 로하스
(Fernando de Rojas)라는 인물이 쓴 작품이다.
p.26) 이 작품은 무질서한 욕망의 포로가 되어 여인을 자기의 신이라고 부르는, 미친 사랑에 빠진 사내들을 비난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물론 뚜쟁이와 사악한 아첨쟁이 하인들의 속임수를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
그는 서문에서 분명하게 미친사랑에 대해 경고 하고 있다. 작품 속의 하인들을 비롯한 탐욕스런 인간들은 반드시 벌을 받게
되어 있다 라는 것. ‘Loco Amor’ 즉, 젊은이들에게 미친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현대의 우리는 당시 세태 속
에서 젊은 연인들이 미친 사랑을 많이 했다는 것을 가늠해볼 수 있다.
‘좋은 사랑’과 ‘미친 사랑’
이 작품에서 가장 분명한 사실은 칼리스토와 멜리베아의 사랑은 기독교적인 사랑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교도적인 사
랑은 칼리스토의 대사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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