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의 조건 - 근대 이후의 근대, 혹은 포스트모던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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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화적 복제, 복제의 문화

2.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2.1 건축
2.2 문학
2.3 철학

3. 포스트모던 문화
3.1 문화로서의 소비
3.2 시뮬레이션

4. 포스트모더니즘과 예술
4.1 근대성과 재현
4.2 숭고와 재현
4.3 저자의 죽음
4.3.1 구조주의 비판
4.3.2 헤체주의 비판
4.3.3 계보학적 비판

5. 포스트모더니즘과 정치
5.1 저지와 내파
5.2 등가와 접합
5.3 횡단과 유목
5.4 아우토노미아

본문내용

1. 문화적 복제, 복제의 문화
-기술적 복제가 문화적 복제를 통해 문화 자체를 복제화하는 `복제 문화`의 시대가 시작됨.
-이러한 시대의 문화를 흔히들 `탈근대적 문화` 내지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말로 지칭.
-진정성의 틀을 벗어나 무언가 새로운 것을 향해 치달리는 수많은 궤적들로 채워지기 시작한 시대. 포스트모던 어드벤처.
2.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2.1 건축
-`포스트모더니즘`은 1960~70년대 미국에서 문학과 건축 등의 예술 관련 분야에서 만들어진 말인데, 그 대립의 양상이 가장 두드러진 것은 건축분야.
-르 코르뷔지에나 그로피우스, 미스 반 데어 로에를 대표로 하는 모더니즘 건축
→`기능주의`(또는 국제적인 건축운동으로 진행되었기에 `국제주의 양식`이라고도 불림)
→"더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Less is more)" (by 미스 반 데어 로에)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모더니즘 양식이 단조롭고 일률적인 건축물을 양산했다고 봄.
→"더 적은 것은 더 지루한 것이다(Less is bore)" (by 벤추리 <건축에서 복합성과 대립성>)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과거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 고전적 형태는 물론 리본과 같은 장식도 사용하고,

<중 략>

5.3 횡단과 유목
-들뢰즈와 가타리는 푸코와 유사하게 근대사회에서 작동하고 있는 미시적 권력의 작용점을 다양한 영역에서 찾아냄.(들뢰즈&가타리 <천의 고원>)
-미시적 권력들은 욕망 내지 삶의 흐름이 갖고 있는, 무엇으로도 환원할 수 없는 고유한 특이성을 어떤 도식에 맞추어 통제가능한 질서로 바꾸며, 그것에 욕망이나 흐름을 고정하려고 함. 즉 생산적인 힘(능력)과 의지(욕망)를 특정한 형태로 코드화하거나 특정한 영역으로 영토화함.
(ex.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욕망)는 기존 대학이라는 제도 내에서 정치학, 경제학 등의 분과(discipline)가 정의하는 주제와 연구방법, 논문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코드화`되고, 직업에 의해 `영토화`됨. 그러나 공부하려는 의지는 그러한 권력에 선행하기 때문에, 코드화하고 영토화하려는 힘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