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있는엔지니어 -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4.0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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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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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 때 책 제목을 보고 엔지니어에게 교양이 크게 중요할까? 라는 의문을 가졌다. 엔지니어의 경우 대부분 자기 전공분야에 관해서만 잘 알고 있다면 그 분야에서 일을 하는데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한장 두장 넘겨갈수록 엔지니어에게도 교양이 무척 중요 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책의 도입부에는 글쓴이인 플러먼이 어떻게 엔지니어가 되었는가를 말해준다. 여기서 플러먼은 창조적이고 흥미로운 직업을 갖기를 바랬으나, 딱히 할것이 없엇고 돈에 무관심한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생계를 확실히 꾸려나갈 수 있는 공학을 택했다고 한다. 요즘 시대에도 나뿐만 아니라 지금 대부분의 공대생들은 이런 이유에서 공학을 선택하는경우가 가장 많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 플러먼은 ‘취업이 삶의 질보다 더 중요하게 논의될 때, 공학의 실존적 즐거움마저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두렵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일을 다 하는 것이야말로 엔지니어 개인의 의무이자 특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가능한 모든 일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게 아닐까 싶다.
플러먼은 ‘컴퓨터와 기술훈련에 열광하고 있는 현재가 그 수명을 다하면, 필연적으로 그에 대한 반작용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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