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기공 정의][기공 분류][기공법][기공수련][기공 관련 시사점][기][호흡][호흡법]기공의 정의, 기공의 분류, 기공과 기공법, 기공과 기공수련, 기공 관련 시사점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기공의 정의

Ⅲ. 기공의 분류

Ⅳ. 기공과 기공법
1. 마음은 기정보의 주체자
2. 뇌파연구에 따른 마음다스리기의 효과
3. 전일적인 몸과 마음

Ⅴ. 기공과 기공수련
1. 위장의 움직임을 좋게 한다
2. 호흡법으로 에너지가 축적된다
3.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4. 신경의 휴식․회복․조정

Ⅵ.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기라는 말은 중국어와 한국어와 일본어에서 오늘날에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어의 경우에는 기가 주로 정서적․ 정신적 상태, 또는 막연하고 애매한 상태를 가리키는 데에 특색이 있다. 그와 같은 일상어로서의 기는 새삼스럽게 그것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물을 것도 없을 만큼 몸에 익어 버렸다. 그러면 오늘날 가장 문제가 되어 있는 기란 과연 어떤 것일까.
역사적으로 볼 때 기가 나타나는 영역은 매우 여러 방면에 걸쳐 있다. 기를 논하는 경우에는 그것이 도대체 어떤 장에서 거론되는 기인가 하는 것을 잘 확인하고 임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가장 관심이 가고 또 도전해 보기가 쉬운 것은 의학과 양생, 또는 무술의 세계에서의 기, 일반적으로 생체(생명) 에너지로 불리고 있는 기일 것이다.
경락(經絡)을 타고 온몸을 빠짐없이 돌고 있다는 기, 또는 생명의 근원으로서 보양(補養), 연마(練磨)할 수가 있는 氣―이런 기는, 본원적으로는 물질을 구성하는 기와 정신 작용을 지배하는 기가 동질이라고는 해도, 나타나는 장(場)의 차이에 따라 그 성격도 다른 氣와는 근본부터 다르다.
본디 기는 단순한 사상적․관념적인 존재가 아니다. 기란 확실히 실재하고 사람에 따라서 확실히 지각(知覺)되는 어떤 것인 것이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적인 기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은 미신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러나 서양의 과학자는 아직도 생체 에너지로서의 기의 실재를 믿지 않는 경향이 많다. 일본에서도 과학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거의 모두가 그럴 것이다.
그러나 예컨대 중국 전통의학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이 가해지고 전기생리학(電氣生理學)적인 수법으로 계측실험이 행해져 온 결과, 경락이라고 불리는 미지의 몸 안 통로가 실재한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다(간접적이기는 하지만)고 해도 괜찮을 것이다.
한편 기 자체에 대해서도 그 정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계측 기기를 사용하는 실험이 추진되고 있다. 아직껏 학문적으로 충분히 확인되었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앞으로 성과가 크게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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