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역][일본지방]일본지역(일본지방)의 재일조선인사회, 일본지역(일본지방)의 조선인아나키즘운동, 일본지역(일본지방)의 조선인노동동맹회, 일본지역(일본지방)의 조선인아나키스트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Ⅰ. 서론
Ⅱ. 일본지역(일본지방)의 재일조선인사회
Ⅲ. 일본지역(일본지방)의 조선인아나키즘운동
Ⅳ. 일본지역(일본지방)의 조선인노동동맹회
1. 동경동맹회의 결성 배경
2. 대판동맹회의 결성 배경
Ⅴ. 일본지역(일본지방)의 조선인아나키스트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재일조선인은 개항이후부터 일본에 거주한 조선인을 의미한다. 개항 이전의 시기에도 일본에는 조선인이 거주하였으나 이들은 조선인으로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인으로서 생활해야만 했다. 따라서 재일조선인의 역사는 개항부터 시작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개항직후에는 정치가나 망명자, 유학생들이 재일조선인의 대종을 이루고 있었으나 1880년대부터 노동자의 유입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880년대에 주로 큐우슈우(九州)지방의 탄광회사가 중심이 된 조선인 노동자 모집을 통해 도일을 한 조선인 노동자는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쿄오토오(京都), 효오고(兵庫)지역의 토목건축공사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건강하고 성실해서 힘들고 위험스러운 일을 묵묵히 잘 해내는 조선인 노동자’의 특성이 일본 고용주들에게 장점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중 략>
Ⅵ. 결론
개항 이후 외압에 의해 세계자본주의시장에 편입된 조선은 근대국민국가 수립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했다. 그러나 이 과제는 일본의 침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권수호로, 그리고 다시 ‘독립’으로 대체되었다. 이후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일본의 침략에 대항해 국권을 회복하는 것은 해방을 맞을 때 까지 전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과제였다.
적극적으로 민족운동을 전개한 사람이든, 계몽사업에 헌신한 사람이든, 적당히 일제와 타협하면서 입신의 영달을 꾀한 사람이든, 친일의 길을 걸었던 사람이든, 민족운동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버거워 하던 사람이든, 풍족한 학자금으로 외국유학생활을 만끽하던 학생이든. 그 모두에게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그 누구에게라도 최소한 ‘독립’은 벗어버릴 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
일제하 한국 민중들이 늘 ‘독립’을 머릿속에 새기면서 생활한 것이 아니었다.
참고 자료
권혁태(2007), 재일조선인과 한국사회 : 한국사회는 재일조선인을 어떻게 표상해왔는가, 한국역사연구회
김혜선(2009), 해방 직후 한국 아나키즘 운동의 양상과 지향, 인하대학교
김명섭(2003), 재일조선인 아나키스트들의 노동운동, 문화체육관광부
나주현(2006), 1950년대 재일조선인 사회의 통일운동, 성균관대학교
오장환(1997), 1920년대 국내아나키즘운동 소고, 건국대학교사학회
정혜경(1998), 1920년대 일본지역 조선인노동동맹회 연구, 국학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