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탈레스 생애][탈레스 철학][탈레스 기하학적 증명][이오니아학파][철학]탈레스의 생애, 탈레스의 철학, 탈레스의 기하학적 증명, 탈레스와 이오니아학파 분석(탈레스)

목차

Ⅰ. 개요

Ⅱ. 탈레스의 생애

Ⅲ. 탈레스의 철학

Ⅳ. 탈레스의 기하학적 증명

Ⅴ. 탈레스와 이오니아학파

참고문헌

본문내용

탈레스는 그리스 밖에서도 이름을 날렸다. 피라미드의 그림자 길이를 이용해 피라미드의 높이를 구한 일화는 유명하다. 탈레스가 이용한 방법은 막대를 세워 막대의 그림자와 막대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점의 피라미드 그림자의 길이가 바로 피라미드의 높이와 같다는 논리다.
수학적 연역법을 고안해낸 것도 바로 탈레스였다고 한다.
이러한 탈레스의 아이디어가 모두 독창적인 것은 아니었다. 여러 지역을 돌며 수집한 지식들이 근원으로, 그리스에 돌아와서 이를 정리하고 전수했다.
한편 탈레스는 천문학 지식으로도 유명하다. 탈레스는 바빌로니아의 천문학에 친숙했다.

<중 략>

그리스 철학자들이 말한 물, 공기, 흙, 불은 물질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이지만 오늘날 그것을 우주의 근원이라고 믿을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주의 근원은 무엇인가를 밝혀내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해온 그 정신이 결국 오늘날의 과학 발달을 가져 왔던 것이다.
탈레스는 천문학에도 조예가 깊어 당시로서는 대단한 사실들을 알고 있었다. 지구는 둥글며, 1년을 365일하고도 일로 보았다. 또한 일식이 일어날 날짜까지도 알아맞추었다고 한다. 일식은 달 때문에 태양이 가리워져 태양의 모습이 일그러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일년에 대개 4번 정도 일어난다. 그런데 탈레스는 B.C. 585년 5월 28일에 있던 일식을 정확히 맞추어 당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중 략>

이오니아의 철학자들은 나름대로 독창적인 사고를 시도하였지만, 생명과 물질, 그리고 물질과 그 물질을 움직이는 힘을 구분하지 못했으며, 아르케가 분리하여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이유를 적절히 설명하지 못했다. 단지 그에 대한 인식 가능성은 제쳐놓고 우주 기원에 대한 독단적인 주장만을 했다. 그럼에도 오늘날 그들을 최초의 철학자들로 평가하는 이유는 그들의 사고가 이전 시대의 신화적 사고와는 다른 합리적 사고의 출발이었다는 점 때문이다.
이들 초기의 그리스 철학의 뚜렷한 특징은 철학과 과학의 완전한 혼합이다.

참고 자료

강영계(2000), 강영계 교수의 철학 이야기 : 탈레스에서 라캉까지, 서광사
김성진(2005), 탈레스 철학의 작용영향사와 아리스토텔레스의 테오리아, 한국서양고전학회
소판수평 외 1 명(1990), (함께 가보는)철학사여행 : 탈레스부터 마르크스까지, 사민
이운형(1995), 탈레스 이야기, 한국수자원학회
오희천(2011), (한 권으로 읽는)서양철학 : 탈레스(고대)에서 데리다(현대)까지, 종문화사
정영도(2011), 그리스 로마 철학 : 탈레스에서 플로티노스까지,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