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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강구조의 정의

Ⅲ. 강구조의 장단점
1. 장점
2. 단점

Ⅳ. 강구조의 역사

Ⅴ. 강구조와 철큰콘크리트구조

Ⅵ. 강구조와 마천루

참고문헌

본문내용

18세기 중엽부터 19세기 초까지의 경험으로부터 철이 건축의 구조재료로서 가차가 있음은 거의 이해가 되었지만 돌이나 기와, 나무의 사용이 과거 수천 년의 경험을 갖고 있는데 비해 이 방면에서 철의 전반적인 사용은 불과 100년도 되지 않아 건축가는 아직 철을 마음대로 자유롭게 사용해 내기까지 이르지 못했다. 19세기가 되어서도 많은 건물의 주체는 여전히 조적조로 만들어졌고, 철골구조는 대부분 보조적인 역할을 하도록 조적조(masonry) 구조시스템 중에 부분적으로 도입되는데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19세기 말엽이 되면서 강(鋼)이 대규모 구조물, 특히 대스팬 건축과 고층 건축에 있어서 구조의 주체로서 취급하게 되고, 강에 의한 골조가 완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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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의 발달은 이 구조의 재료인 철을 이용한 역사부터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강은 이미 선사시대로부터 사용되어 왔으나 인간이 맨 처음 어떻게 철을 광석에서 뽑아내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원시적인 용광로에서 덩어리의 모양으로 끄집어내어서 모양을 만들어 사용하였을 것이다. 주철(cast iron)이 발견된 것은 대개 고온으로 가열하면 철이 녹아서 모래로 만든 틀에 부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일 것이다. 강은 수백 년간 만들어져 왔지만 19세기 후반까지는 생산비가 많이 들어 칼이나 용수철용으로 소량이 생산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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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최초의 고층건물은 1879년에 시카고에 세워진 10층의 홈 라이프 인슈어런스 빌딩(Home Life Insurance Building)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건물에서는 기둥에는 주철이 사용되었지만, 보는 모두 강재로 구성되어서 완전한 평면 격자를 만들고 있다. 이 빌딩의 작가 제니(William Le Baron Jenney)는 그 후 몇 개의 고층건물에 손을 대었는데, 나중에는 기둥도 형강으로 조립한 것으로 바꿔 완전한 입체격자 모양이 되고, 중도리나 조적조의 두꺼운 벽두께에 도움을 빌릴 필요가 없는 독특한 구조시스템이 되었다

참고 자료

대한건축학회 저(2010), 강구조의 이해, 기문당
최신 토목 재료 실험(1993), 문연당
한국강구조학회 저(2011), 강구조설계이해, 구미서관
한국강구조학회편찬위원회 저(2010), 강구조 용어사전, 한국강구조학회
한국강구조학회 저(2011), 강구조설계, 구미서관
William T. Segui 저, 백성용 외 3명 역(2008), 강구조공학, 씨아이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