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경제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2.1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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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커가면서 더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접하며 절실하게 느끼는 거지만, 어떠한 생활의 친숙한 부분을 이론화하기란 참 어렵다. 애니메이션 또한 TV 영상이나 가끔 개봉하는 영화, 코믹스 정도로만 여겨왔지 그것의 경제적 관점을 고려해 보기란 난해하고 힘든 일이다. 애니메이션이라는 기본적 바탕지식도 없이 경제적 관점에서 이론화한 [애니메이션 경제학]은 나에게 새로운 분야에 대한 거창히 말하면 도전이었다. 물론 나의 짧은 지식으로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란 무리가 있었다. 서문에서 소개되었듯이 이 책은 크게 애니메이션 제작의 경제학, 창구효과, 경영론으로 서론, 본론, 결론이 구성되어있다. 우선 우리는 기존 영상문화에 대한 미학적 분석과 산업체계의 연계성을 판단하는 거시적 투자 분석이 동시에 수행되어야 하는 특수한 영상문화산업이 바로 애니메이션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끊임없는 각 연관 산업 단계별 피드백은 시장의 확대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 이론적인 발전 구조론 이며, 이러한 예시가 현재 한국 애니메이션의 거품경제에 기반한 스테그플레이션을 더욱 유지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사영화의 시장 한계성 인식은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준다. 현재 약 5천억 원대의 시장규모를 보여주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연평균 약 25%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국제 시장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저패니메이션 수준에는 많은 양적 질적으로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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