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매너론 대학생의 복장 매너
- 최초 등록일
- 2013.03.24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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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에 있어 첫인상은 알게 모르게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중요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여러 가지 요소들 중 옷차림, 즉 복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 옷차림은 나와 대면하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이며 짧은 순간에 그 인물의 성격, 인품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먼 옛날 조선 중기 문신 김유(金濡)는 기록에 따르면 심한 병일 때를 제외하고는 혼자 방에서 책을 읽을 때에도 반드시 의관을 정제했다고 한다. 그렇게 했던 이유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 앞에 있는 것처럼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다스리고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였다. (국역 국조인물고, 1999.12.30, 세종대왕 기념 사업회, 네이버 지식백과)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앞에 누가 있든지 자연스럽게 예의가 배어나오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까지 하기는 힘들더라도 인상이 중요한 요즘의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기본예의를 지킬 줄 아는 매너가 필수이다. 이러한 매너를 일상생활과 따로 떨어진 곳에서 학습하려고 하지 말고 위의 문신 김유처럼 실생활에서 습관처럼 몸에 배게 한다면 남들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예의 있는 행동이 나올 것이며 그만큼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인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마음가짐이 요구된다. 또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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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브라질 전국대학생연합은 성명을 통해 아루다의 퇴학 처분을 반대한다고 밝혔으며, 브라질 정부에서 여성정책을 담당하는 닐세아 프레이르씨도 "퇴학 결정은 옹졸함과 차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각국 누리꾼(네티즌)들도 "브라질 사람들은 카니발 축제 때 아무것도 입지 않기도 하는데, 이건 말도 안된다"는 등 의견을 쏟아내며 아루다를 옹호했다.
반면 "학생은 학생답게 옷을 입어야 한다"는 등 아루다를 비판하는 의견도 제기됐다.
물론 옷을 통해 자유로운 개성을 표현하는 것도 침해받지 않아야 할 중요한 권리이다. 그렇지만 스스로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키는 매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의 두 기사내용처럼 수업시간에 교수와 같은 반 학생 모두를 거슬리게 만드는 너무 요란한 옷이라든지 모자를 쓴다든지 맨발이 보이는 슬리퍼를 신고 온다든지 하는 것은 배움을 받는 학생으로서 무례하며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그러나 요즘의 대학생들은 이런 것들이 문제라는 것을 아예 인식하지 못하며 내가 옷으로 자유롭게 개성을 추구하겠다는데 무엇이 잘못됐느냐 라는 식으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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