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미국역사]1960년대의 미국역사, 1960년대의 노동운동, 1960년대의 한국경제성장, 1960년대의 근대화, 1960년대의 음악감상실, 1960년대 수산업 분석

목차

Ⅰ. 1960년대의 미국역사

Ⅱ. 1960년대의 노동운동

Ⅲ. 1960년대의 한국경제성장

Ⅳ. 1960년대의 근대화

Ⅴ. 1960년대의 음악감상실

Ⅵ. 1960년대의 수산업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1960년대의 미국역사

1960년대의 또 다른 중요한 실행은 흑인들에게 정의와 평등을 제공하려 했다는 것이다. 케네디는 오랫동안 인종 정의라는 명분에 동정적이었으나 남부 출신 민주당 의원들의 눈치 때문에 드러내놓고 지지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변화를 위해 흑인들은 1960년에 농성을 하여 많은 상인들이 그들의 시설을 흑백 통합하게 했다. 이 후 학생 비폭력 조정위원회, 인종 평등 회의 같은 조직들이 생겨났고, 1963년 마킨 루터 킹은 버밍험에서 비폭력 시위를 시작했다. 이 후 폭력사태가 벌어졌고, 대통령도 더 이상 인종문제를 피할 수 없었다. 케네디는 ‘공공시설’에서의 흑백 분리를 금하고, 고용에서의 차별을 금하고, 학교 흑백 통합을 위해 소송을 제기할 정부의 권한을 증대시키는 법안들을 새로 제안했다.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후 1964년 초, 존슨이 공적으로 사적으로 압력을 가하여, 상원은 미국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민권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흑인들을 연방이 보호하게끔 했지만, 운동의 초점이 정치적 문제에서 경제적 문제로 이동하면서 급속히 증가하던 흑인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중 략>

그 당시 음악감상실에서 화제를 모은 곡으로 에이스 캐논의 무드 있는 색소폰 연주곡 `Tuff`가 있었다. 이 곡 역시 음악감상실에서 유행한 작품이다. 뉴월드 음악실에는 남편을 잃은 중년 독신녀가 매일처럼 드나들며 죽기 살기로 이 색소폰 연주를 신청해 들었는데 그 여인의 열정이 얼마나 지극했던지 그녀의 사연을 안 한 DJ가 `Tuff`에(과부행진곡)이라는 부제를 붙인 에피소드가 있다. 그러나 60년대 후반부터 민방이 하나, 둘 나타나면서 그 주도권을 라디오에게 빼앗기면서 사양길로 접어들기 시작해 때마침 불어온 음악다방의 출현으로 70년대에 들어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렇듯 한 시대를 풍미한 음악감상실은 60년대에 대중 문화의 산실로서 소임을 다하고 조용히 소멸되어 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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