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에코페미니즘] 영화 모나리자 스마일속에 나타난 에코페미니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3.2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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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소개
2. 영화장면 속 에코페미니즘
(1) 게임에서 이기려는 장면
(2) 기혼자는 결석이 용인되는 장면
(3) 피임약을 권한 간호선생이 해고되는 장면
(4) 결혼에 반기를 드는 캐서린 왓슨.
(5) 조안의 대학원 진학 포기 장면
(6) 베티가 이혼하려는 장면
3. 영화 총평
본문내용
1. 영화 소개
미국 동부의 전통 있는 여성대학 웰슬리에 캐서린 왓슨이 미술사 교수로 새로 부임한다. 그녀는 이 대학의 보수적인 기풍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야무진 꿈을 안고, 캘리포니아에서 오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 학교에선, 여성을 사회를 주도하는 인력이 아닌, 세련된 ‘현모양처’로 키워내고 있었다. 게다가 학교 바깥으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리섹스니 여권 신장 등 변화의 물결이 흐르고 있었지만, 이 학교는 이를 단단히 방어하였다.
여성들의 고등교육을 ‘귀부인’이 되기 위한 신부수업 정도로 생각하는 학교와 학생들의 완고한 사고는 캐서린의 학문적 열정을 노처녀 히스테리 정도로 받아들인다. 고전만 배워온 지금까지의 수업내용과 달리 현대미술 중심인 캐서린의 수업에 대해서도 노골적인 반감을 표시한다. 미모와는 달리 냉정하기 짝이 없는 베티, 똑똑함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조안, 프리섹스 물결에 빠진 지젤, 연애에는 쑥맥인 콘스탄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 중 략 >
(6) 베티가 이혼하려는 장면
☞ 베티는 남편의 외도와 무관심으로 인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베티의 어머니는 이혼은 집안망신이라 하여 이를 적극 반대한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이혼해야 한다고 한다. 보수적인 생각만을 가져왔던 그녀였지만, 캐서린의 영향으로, 그리고 새로운 자각심으로 자신의 삶을 찾는 것이 남편에게 종속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틀에 박혀있던 그녀들이었지만 결국 이를 벗어나게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