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건강] 생식과 French Paradox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생식이 아침식사로 뜨고 있다. 국내 생식시장의 규모는 90년대 말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하여 2005년도를 기준으로 3000억 원대로 급성장하였다. 그 종류도 100여 가지가 넘고, 해외에서는 한국의 건강식품으로 소개되면서 수출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이렇게 생식시장이 매년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생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편, 1991년 미국 CBS방송은 “60minutes" 란 뉴스쇼에서 ‘French Paradox’라는 주제의 방송을 내보냈었다. 방송이 방영된 지 4주 만에 미국의 와인 판매량이 40%나 증가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996년에 ‘레드와인이 심장병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방송이 나간 후에 레드와인 품귀현상이 일어났다.

<중 략>

적포도주가 한국인, 즉 동양인에게도 효과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은 맞지만, 일반적으로 동양인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하여 상대적으로 술에 약하기 때문에 서양인들보다 적은 양을 마셔야만 한다는 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의 일인당 와인 소비량은 하루에 200ml로, 식사를 하며 부담 없이 한두 잔씩 마시는 정도로 평생 건강을 얻고 있는 셈이다. 이런 적당한 정도의 와인은 심장병 사망 위험률을 40%나 감소시키지만 와인도 술이기 때문에 그 정도가 지나치면 독이 될 수밖에 없다. 반드시 식사와 함께 마셔야 하며, 적정량을 매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음미하면서 천천히 마셔야 효과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을 식생활을 하는 것이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약이라는 점이다.

참고 자료

홍쌍리, 매실 아지매 어디서 그리 힘이 나능교, 디자인하우스, 2003년, p. 112~113
박동기, 생식과 버섯건강, 유한문화사, 2004년, p. 15~18
박원목, 와인 만드는 교수 박원목의 와인강의, 2007년, p. 206
김 국, 와인, 김영사, 2007년, p.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