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임나일본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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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의 이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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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에 있어서 일본과 한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일본은 구석기 유물 발굴 조작 등 역사왜곡을 서슴지 않았으며, 우리나라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을 어떻게든 증명하려고 애써왔다. 광개토대왕비 발견 후 일본은 또 한번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임나일본부를 설치하여 4세기에서 6세기까지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주장에 이 비를 근거로 사용하고 있다. 1800여자로 기록된 광개토대왕비는 삼국사기보다 700여년 앞선 기록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기록이다. 비의 내용 중 논란이 되는 부분은 신묘년조 기사로 일본측은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서 백제와 신라 등을 격파하고 신민으로 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는 것이다. 일본 다수의 학자들과 다른 나라의 몇몇 학자들이 지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재일사학자 故이진희선생은 비문변조설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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