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마이클 센델

소개글

마이클 센델의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아직 생명이라는 단어에 완벽한 정의를 내리지 못한다. 하지만 수많은 지식과 기술을 축적하면서 의식의 변화 속도를 역전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법이, 도덕이, 우리 자신의 본능이 지금까지와는 새로운 상황들과 사실에 직면하였을 때 ‘보편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거나 이견과 분쟁이 오가는 시발점을 찍는 일이 늘어가고 있다.
마이클 센델은 ‘가벼운’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대답을 내기엔 쉽지 않다. 그는 유전공학, 특히 인간에게 적용되는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자신의 판단을 차분하게 서술해간다. 특히 사람들이 느끼는 반감, 두려움, 도덕적인 불쾌감의 실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아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자신들과 같은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를 가지고 싶어 수세대 청각장애가 유전된 사람의 정자를 공여 받아 아이를 가진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가 고개를 기웃거린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