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ing God James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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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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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달에도 서평을 꼭 쓰고 싶어서 자판을 두드립니다. 그러나 도대체 무슨 내용으로 지면을 채워야 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저는 지난 3월부터 한 학기에 걸쳐 제임스 패커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읽었습니다. 워낙 오랜 기간에 걸쳐 불규칙적으로 이 책을 읽었을 뿐 아니라 38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저의 작은 머리와 경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전도사님께 제가 이 책을 읽고 있다고 말씀드리자, 원래 이 책은 한 번 보아서는 반도 이해할 수 없으며, 서너 번 반복하여 읽게 되면 그 때부터 저자의 깊은 통찰력을 맛볼 수 있으리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아무튼 저는 지금 서평을 쓰기 위해 이 책을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시작한 무렵부터 이전까지 별로 관심을 갖지 못했던 개념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다시 말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생소한 개념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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