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 폴리스티렌 Polystyrene
- 최초 등록일
- 2012.12.30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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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폴리스티렌을 중합하는 방법과 용도, 다양한 종류의 폴리스티렌 그리고 이러한 폴리스티렌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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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Polystyrene은 Styrene의 고중합체이다. 에틸렌의 수소 1개를 페닐기로 치환한 것을 스티렌이라 하며, 그 중합체를 Polystyrene이라고 한다. Polystyrene의 단위체는 비점 145℃, 비중 0.9의 무색투명한 액체이고 비점 이하의 온도에서 용이하게 열 중합을 한다. 이 단위체를 중합하는 방법에는 괴상중합법과 현탁중합법이 있다.
먼저 괴상중합이란, 용제가 없는 상태에서 단위체만을 중합시키는 방법. 벌크중합(bulk polymerization)이라고도 한다. 고대부터 알려져 있는 가장 간단한 중합방법으로, 장치가 비교적 간단하고 반응이 빠르며, 수득률이 높고 고순도의 중합체를 얻을 수 있으며, 중합체를 그대로 취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중합계의 발열이 강하여 온도조절이 어렵고, 중합체의 분자량분포가 넓어지며, 중합체의 석출이 쉽지 않은 단점도 있다. 액체상 또는 기체상의 단위체중합에 잘 이용된다. 축합중합에 이용할 때는 강하게 발열하는 일은 적다. 중합반응의 기초적인 연구를 위해 실험실에서 시행되며, 공업적으로도 유기유리로서의 아크릴수지 제조 등에 이용된다.
현탁중합(suspension polymerization)이란 입자모양중합, 펄 중합이라고도 한다. 고중합을 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단위체를 거의 녹지 않는 체(주로 물) 속에 지름 0.1~5mm 정도의 기름방울로 분산시킨 다음, 안정제를 조금 가하여, 매체에 녹기 어렵고 단위체에 잘 녹는 중합개시제를 써서 중합시키는 것이다. 중합체는 구슬모양 입자로서 얻어진다. 반응열을 제거하기 쉽고, 점성계수의 상승도 없어서, 휘저어 섞는 조작도 간단하므로 공업적 중합법에 적당하다. 본질적으로는 괴상중합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중합하지만 중합열의 제거, 중합 후의 처리가 용이하다. 물 속 에서 단위체를 기름방울로서 분산시킨 상태에서 중합하는 방법으로, 거친 입상으로 중합체가 얻어지므로 반응계로부터의 중합체의 분리나, 꺼낸 중합체의 가공에 편리하며, 특히 비닐화합물의 중합에 이용된다. 폴리염화비닐, 폴리스티렌 등이 이 방법으로 제조되고 있다. 단위체의 기름방울이 상당히 클 때 구슬 모양 또는 진주 모양으로 중합체를 꺼낼 수 있다. 적당한 입도로 고르게 하는 데는 수용성인 보호 콜라이드를 사용한다. 괴상중합의 경우보다 반응열의 제어가 쉽다.
참고 자료
http://www.amstyrenics.com/
http://www.hanseung.com/index.html
http://www.kipsco.co.kr/
http://www.kaneka.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