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휘트만(Walt Whitman) - As I Ebb`d with the ocean of life 분석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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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s I Ebb`d with the ocean of life 분석 에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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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Ralph Waldo Emerson의 “Nature”에서 Emerson은 초월주의 관념론에 입각하여 자연을 spirit와 issue를 매개하는 전달 매개체로 보았다. Emerson은 자연을 통해 인간이 자신의 자아와 세계의 본질로 다가갈 수 있다고 본 것이며 인간이 본질로 다가가는 것을 가능케 해주는 자연을 중시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Emerson이 극찬하였던 작가인Walt Whitman 역시 “As I Ebb’d with the Ocean of Life”의 시를 보면 Emerson과 유사한 생각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Walt Whitman도 Emerson과 유사하게 자연을 인간과 세상의 본질로 다가가기 위한 매개체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시 “As I Ebb’d with the Ocean of Life”는 시적 화자가 “Ocean”이라는 자연을 통해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정한 본질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As I Ebb’d with the Ocean of Life”의 1부를 보면 형식상 가장 첫 번째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른 part와는 다르게 1부에서는 과거형 시제로 시를 썼다는 점이다. 이는 “the ocean of life”라고 불리는 자연과 진정으로 소통하기 이전 상태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적 화자는 진정으로 자연과 소통하기 이전에는 “As I wended the shores I know”라고 표현하였는데, 이는 화자가 먼저 자연으로 다가갔으며 마치 그 자신이 자연의 본질을 충분히 아는 것처럼 행동하였음을 보여준다. 그 결과 시의 “Held by this electric self out of the pride of which I utter poems” 구절을 보면 화자가 자신이 쓴 시에 자연의 본질을 잘 담아내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자연은 조수가 썰물로 빠져나간 자리에 왕겨, 짚, 잡초, 나무파편 등과 같은 쓰레기를 남겨놓고 떠남으로써 시적 화자의 무지함을 일깨워 주려고 하였고 결국 자연은 물고기 모양의 섬으로 화자 앞에 나타나게 된다.
2부에서 화자의 자연에 대한 태도는 1부와는 다르게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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