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론 유토피아 군주론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2.12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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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상 많은 이상사회가 존재했다. 여기서 이상사회란 국가가 최선의 상태로 나아간 상태이자 나아갈 방향을 의미한다. 동양에서는 소국과민사회, 대동사회, 법치주의가 있었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 사상가들의 이상국가와 중세 기독교의 신 중심 국가관, 근대의 국민주권의 국가관들이 있어왔다. 하지만 역사상 이상사회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다. 특히 고대의 이상사회가 보다 현대의 것보다 달성되지 않았다 볼 수 있다. 단순한 목표만 제시할 뿐 달성 방법에 있어서는 논의하지 않았던 점과 현실과 이상의 격차가 너무 컸다는 점이 원인인 듯하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국론을 통해 하느님께 봉사하는 국가관을 제시했다. 현실의 도성은 불완전하고 혼란이 있을 뿐,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도성을 뜻을 두고 봉사해야한다. 하지만 신 중심의 종교를 바탕으로 하는 세계관은 문제가 있다. 우선 종교를 믿지 않은 사람에게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신국론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연의 신비한 섭리와 기도를 통해 병자를 고친 이야기 등을 통해 신의 존재를 증명하지만, 이 자체는 신빙성이 떨어지고 결국 신의 존재를 실체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지만 존재한다는 순환적이고 모호한 논리이다. 또 신 중심의 국가를 통해 현실과 이원화된 세계관을 제시해, 현실을 너무 도외시했고 구체적인 이상국가 상을 제시하지 못한 것같다. 신국론이 비교적 실현됐다는 중세시대를 보면 인간과 현실 중심의 학문이 도외시 되었다는 이 이를 말해준다.
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는 이에 비해 구체적인 국가상이 제시되었다 볼 수 있다. 비록 허구를 바탕으로 하고 후대에도 등장하지 못했지만, 유토피아에는 사회, 경제, 정치 제도와 주변국과의 관계같은 측면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하지만 유토피아가 실현되지 못한 한 가지 이유라 생각되는 한계가 존재한다. 토마스모어는 인간의 개성을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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