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민족성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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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민족성에 대한 내용으로 A+를 받은 소중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중국인의 특성
1.중국인의 민족성
2.각 지역에 따른 특성
Ⅱ.중화사상
1.중화사상의 의미
2.중화사상의 사례
Ⅲ.중국인의 관습과 예절
1.식사예절
2.차 예절과 술 예절
3.사업상의 관습
Ⅳ.중국의 금기와 미신
1.해음 사상에 따른 금기
2.좋아하는 숫자와 싫어하는 숫자
3.좋아하는 색과 싫어하는 색
본문내용
Ⅰ.중국인의 특성
1.중국인의 민족성
중국인은 자신이 문화민족이라고 생각하고 중국의 문화가 유일한 것으로 여긴다.
이로 인해 체면을 중시하고 강한 자존 의식을 갖춘 민족이다. 또한 중국인들은 현실 또는 실속에 매우 빠른 민족이기도 한다.
또 다른 특징으로 대륙적인 스케일을 가진 대범한 성격을 들 수 있다. 중국인이 흔히 말하는 `만만디`는 이런 성격을 극명히 보여준다. 중국인들은 장대한 자연과의 관계에서 많은 왕조의 부침을 겪어야 했기에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덕목이 많다. 신용을 가장 우선시 한다.
①만만디 사상
매사에 바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오랜 봉건사회의 악습과 관료주의 까지 겹쳐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에도 두려워한다. 이로 인해 무슨 결정을 할 때에는 여러 형태의 중첩된 의사 결정 과정을 거치고, 심사숙고에 숙고를 거듭한 뒤 안정감이 확보되었을 때 결정한다.
Tip1. 태평문(太平門)’이라는 표현은 중국인의 만만디 기질을 잘 보여준다. 이는 태평하게 드나드는 문이 아니라 비상구(非常口)를 가리킨다. 다급한 상황을 뒤집어서 표현한 것이 유머러스하게 다가온다. “천천히” “느긋하게”라는 의미인 ‘만만디’는 중국인들의 일상용어이기도 하다. 상대와 헤어질 때 그들은 “만쩌우(慢走·천천히 가세요)”라고 인사한다. 식당에서 요리가 나오면 “만만츠(慢慢吃·천천히 드세요)”, 약속날짜를 못지키면 “만만라이(慢慢來·천천히 하세요)”라고 말한다.
Tip2. 한국·중국·일본인이 돼지우리에 들어가 누가 오래 있나 경기를 했다. 맨 먼저 뛰쳐나온 사람은 한국인이었다.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사는 그는 포기도 빨랐다. 그 다음은 일본인이었다. 약삭빠른 그는 다른 사람이 나가니까 바로 뒤쫓았다. 한참 후에 뭔가 튀어나왔는데, 뜻밖에도 그것은 돼지였다. 우리를 들여다보니 중국인은 태연히 낮잠을 자고 있었다. 중국인의 ‘만만디(慢慢的)’를 설명할 때 자주 쓰이는 유머다.
참고 자료
네이버백과사전/중국정치 산책, 정천구 외, 세종출판사, 2002.08.20
/중국문화산책,이규갑 외, 서울, 학고방, 2009/ 위키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