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서양 주방의 유래 및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2.12.0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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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 및 서양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술했습니다.^^
제출해서 A 받은 자료입니다.
동양, 서양, 한반도의 주방 변천사에 대헤 나눠 요약하고 참고문헌도 삽입했습니다.
목차
1. 동양 주방의 기원
2. 서양 주방의 기원
3. 한반도 주방의 변천사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동양 주방의 기원
① ~구석기시대 말의 주방
인류는 도구와 불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동물들과 큰 차이를 갖게 되었다. 특히 불을 이용해 다른 동물들이 할 수 없는 요리(料理)라는 인류만이 가진 특별한 문화 행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구석기 시대 인류는 동굴 안에 불을 피워 추위와 어둠을 이겨내고, 불에 음식을 익혀 먹었다. 동굴이 없는 곳에서는 불을 피운 자리 주변에 막집을 지었다. 불이 음식물을 익히는데 사용되었음을 감안하면, 이때부터 부엌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② 구석기시대 말 ~ 초기철기시대의 주방
구석기 말에서 초기철기시대에 이르는 장기간 동안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움집(수혈주거, 竪穴住居)은 땅을 파고 화덕자리와 저장시설 등을 내부에 두고, 그 상부에 지붕을 덮는 구조의 살림집이었다.
신석기시대에 보편화된 초기 움집은 노지(爐址-화덕 자리)가 집 중앙에 위치한 원형 형태였다. 즉 음식을 만들어 먹는 노지(부엌) 곁에 잠을 자는 방이 있는 형태였다. 노지 주변에는 흙바닥 가운데를 움푹 판 구덩이인 저장공(貯藏孔)을 두었다. 저장공은 음식물의 저장 기능을 한 일종의 창고로, 저장공에 넣어둔 곡식 등을 꺼내어 불에 익혀 먹었으니, 노지 주변이 부엌의 형태를 갖춘 셈이었다.
신석기시대 말 청동기시대 초기에 움집의 규모가 커지고 형태가 장방형으로 변해감에 따라 노지는 집의 한쪽 구석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한 개의 움집 안에 다수의 노지가 생겨나기도 했다. 다수의 노지는 취사, 조명, 난방, 작업 등 기능별로 분화되었을 것이다.
< 중 략 >
3. 한반도 주방의 변천사
①주방의 내부 공간
고구려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주방은 부유한 귀족들의 집 안에 있던 주방으로, 주거 건물과 분리된 반빗간이다. 반빗간은 고려는 물론, 조선시대 왕실과 사대부 집에서도 지속되어 온 주방 형태다. 하지만 삼국시대는 물론 고려시대에도 가난한 백성들은 움집에서 주로 살았다. 여전히 야외에서 취사를 하기도 하고, 주방과 방이 따로 분리되지 않은 공간에서 사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차츰 초가집이 일반화되면서, 주방은 방과 분리되었다. 주방은 차츰 일반 백성들 사이에서도 여성들의 전용공간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