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그리고 기술의 문제_Architecture and the Question of Technology(Ontology of Construction)

소개글

번역본이있으나 내용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원서를 보아가며 다시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 근대 이전의 테크네(techne)
▪ 비올레 르 뒤크(Viollet-le-Duc)와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

“과정” : 기술의 명령 _ “Process” : The Imperative of Technology
시대정신과 신즉물주의 _ Spirit of Time and the New Objectivity
기술의 시학 _ Poetics of Technology

본문내용

▪ 근대 이전의 테크네(techne)
‣ 고전 건축논문에서는 오늘날과 같은 기술의 개념이 부재 / 이는 테크네(techne)라는 단어가 나타내는 것처럼 예술과 과학 사이의 존재론적 결속 때문임
‣ 비트루비우스(Vitruvian)와 팔라디오(Palladian)의 건축담론
• 테크네(techne) - 제작(making)의 로고스(logos) / 테크닉이 최종 대상물 그 자체의 이미지에 적합한 공작(fabrication)의 개념을 뜻함
‣ 17세기 말 : 고전적 의미의 테크네는 “테크닉(technique)” 또는 예술가나 장인이 예술이나 공예의 기술적 요소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체
‣ 18세기 후반 : 기계화의 출현과 함께, 예술과 과학 사이의 존재론적 관계가 사라짐
‣ 19세기 중반 : 제작(making)의 로고스(logos)을 이어받은 실증적 합리성이 건축담론에 나타남

▪ 비올레 르 뒤크(Viollet-le-Duc)와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
‣ 고전 건축의 언어와 낭만주의 운동으로부터 벗어난 건축 담론의 한 유형을 촉진
‣ 비올레 르 뒤크는 “19세기의 건축-방법의 중요성” / 윌리엄 모리스는 “건축의 부흥”에서 두 주제를 건축담론에 도입
① 역사주의 : 역사적으로 결정된 생산품의 사회적 가치를 의미
• 비올레 르 뒤크 - “19세기는 자신의 건축을 갖지 못한 채 마감될 운명인가?”
• 윌리엄 모리스 - “모든 시기의 예술은 반드시 그 사회의 삶의 표현이어야 한다.”
⇨ 건축과 그 시대 사이의 시간적 관계라는 개념이 펼쳐지고 있었음
② 진보 : 기술적 향상을 통한 사회적 향상의 탐구
• 모리스의 사유에서 기술과 전통의 도덕적 가치라는 이분법에 주목
⇨ 그는 그 시대의 산업 발달에 비판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의 즐거움(pleasure of work)”에 대한 길드 체제의 윤리 및 도덕성과 통합된 산업 기술을 제안

‣ 이러한 논점들은 독일 공작 연맹과 바우하우스 학파의 생각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며, 또한 정기 간행물인 Das Andere(타자)에 표현된 비판적 사유 학파에도 출현
• 아돌프 로스 : 옛 관습들과 시세션(secessionism)의 예술적 가치에 전쟁을 선포
⇨ 그러나, 사실상 진보의 생각 그리고 산업과 건축가의 협력을 통한 공예품의 향상을 처음 주창했던 사람은 피터 베렌스였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