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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시 연구 -<공자의 생활난>,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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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2.12.03
최종 저작일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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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 김수영의 작품 연구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수영의 생애 (1921~1968년)

(2) 孔子의 生活難

(3) 어느날 古宮을 나오면서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김수영은 해방 이후의 한국 현대시사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중요 시인 중 한사람이다. 또 좌우 이데올로기의 갈등과 전쟁의 상처를 온 몸으로 겪은 시대의 산 증인이며, 후에 참여시인으로 시대를 표현하고 저항하기에 두려움이 없었던 진정한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그의 시가 당대의 문학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예리한 통찰을 지니고, 반성을 통한 자아의 본질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김수영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孔子의 生活難>과 <어느 날 古宮을 나오면서>를 시대상황에 비추어 살펴보기로 하겠다.

<중 략>

당대의 지식인이라는 지위에 있었던 그는 이런 세상에 대해 고발하고 민중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야 하는 사명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소시민성 때문에 그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시인은 시를 통해 이처럼 옹졸하고 비겁하게 살아온 자신을 비판하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 자신의 떳떳하지 못한 삶을 은폐하기 보다 솔직하게 드러낸 것은 김수영의 양심인 동시에 극복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에서 화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옹졸하고 야비한 모습을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시의 마지막 연인 7연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모래와 바람과 먼지와 풀??에게 자기 자신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되물어 봄으로써 자신을 극단적으로 왜소화시키고, 절망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래와 바람, 먼지와 풀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미하고 사소한 존재로 설명되는데, 발표조에서는 그것이 미미한 존재가 아니라,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무한한 존재로 봄으로써 이러한 자연물 앞에서 시인자신이 얼마나 적은가, 즉 크기를 나타내는 작다가 아닌 적다라는 표현을 통해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보다는 그 안의 내면에 있어서 화자 자신의 미미함을 드러내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참고 자료

최하림, 김수영 아포리즘/ 김수영 평전․연구자료, 문학세계사, 1993
김종윤, 김수영 문학연구, 한샘출판사, 1994
김정훈, 김수영의 시 연구-주제의식을 중심으로, 한양대 대학원, 1986
김영기, 김수영 시의 현실 인실 연구-유형과 양상을 중심으로, 제주대 대학원, 1998
이은봉, 김수영 시에 나타난「죽음」연구, 숭전대 대학원, 1980
김수영, 김수영 시선-거대한 뿌리, 민음사, 197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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