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본 아동복지의 문제와 대응

소개글

아동복지론 과제로 제출하였던
스크린에 나타난 아동복지의 문제와 대응 레포트입니다.
아이엠샘, 올리버트위스트, 집으로 3편의 영화를 분석하고 아동복지와 연결지었습니다.

목차

1. 영화‘올리버 트위스트’-빈곤아동, 아동학대
2. 영화 ‘I am Sam` - 장애부모가정, 편부모가정
3. 영화 ‘집으로’ - 편부모가정, 위탁가정

본문내용

1. 영화‘올리버 트위스트’-빈곤아동, 아동학대

고아인 올리버는 어린 나이에 강제노역을 당하게 된다. 게다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밥을 더 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문제아로 낙인이 찍힌다. 구빈원에서는 문제아인 올리버를 장의사에게 넘기고, 장의사 사무실에서도 이내 장의사집 아들과의 말다툼으로 도망을 가게 된다. 무작정 도망 나온 올리버는 런던으로 향하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런던에서 올리버는 소매치기 다저를 만난다. 우연한 기회로 다저 일행과 같이 살며 소매치기 수업을 착실히 받던 올리버는 실전으로 나가게 되지만 첫날부터 경찰에 잡힌다. 자신의 물건을 훔친 범인으로 올리버를 오해한 브라운로우 씨는 자신의 밑에서 일하게 만들지만 다저 일행은 올리버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힐까 두려워하다 올리버를 납치해 감금하고, 올리버를 불쌍히 여긴 다지 일행의 낸시가 브라운로우에게 올리버에 대한 정보를 주면서 결국 올리버는 구출받는다.

<중 략>

이러한 문제점들은 이혼으로 인해 편부모가정이 된 그 시점부터 출발한다. 아이를 혼자 키워야 하는데다 생활고까지 겹치니 부모의 역할 및 책임과 관련하여 엄마의 역할 수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아이를 사랑하는 건 당연하지만, 책임감과 부담이 너무 커서 그에 스트레스를 느낀 엄마의 행동이 신경질적으로 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행 아동에 대한 소득지원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이미 아동이 이탈된 후나 가정이 와해된 후에 경제기능을 보조하는 역할만을 수행하는데, 이러한 사후 보완적 서비스는 오히려 가족해체를 부추기는 역기능적인 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형편이 어려워지지 않았더라면 상우가 엄마랑 떨어져 살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가족을 보존하는 예방적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소득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