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원예 2차레포트)우리 생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습지 혹은 수생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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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습지 혹은 수생식물의 종류를 구분하세요
2.습지 혹은 수생식물의 재배방법에 관하여 기술하시오.
3. 습지 혹은 수생식물의 토양 및 영양관리에 관하여 기술하시오.
4.습지 혹은 수생식물의 이용방법의 예를 제시하시오.

본문내용

우리 생활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습지 혹은 수생식물에 관하여...
1. 습지 혹은 수생식물의 종류
①습지식물
습지식물이란 물가나 늪, 습지 등에서 자라고 수분 공급이 충분한 입지에 적응된 육상식물로 주로 습윤한 연못이나 늪의 주위, 습원에서 생육한다. 일반적으로 빈약한 뿌리줄기와 증산면적이 넓은 지상부로 되어 있지만 외부조건에 따라 증산이 저지되면, 살아 있는 모용·선모·수공에 의하여 수분이 배출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열대우림의 수염이끼속 식물과 같이 수중식물과 비슷한 형태가 되어 잎에 나 있는 털로 수분을 흡수하는 것도 있다. 잎은 크고 얇으며 다즙한 상태이다. 또한 세포간극이 풍부하나 수분 결핍으로 잎이 탄력을 잃으면 금방 시든다. 큐티클층은 매우 얇아 증산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하수위가 높고 과습하며 흙 속의 통기가 나쁘기 때문에 뿌리에 통기조직이 발달된 것이 많고, 지상부에 비하여 지하부의 발달이 나쁘다.
종류로는 대택사초, 갈대, 숫잔대, 청수크렁, 옥잠화, 비비추류, 개구리자리 마디꽃, 미나리, 끈끈이주걱, 동의나물 등이 있다.
②수생식물
수생식물(水生植物)이란 수중생물이라고도 하며, 식물 중 물 속에서 살아가는 종류를 말한다. 수생 식물에는 물 위에 떠서 뿌리를 물 속에 내리는 개구리밥이나 부레옥잠 같은 식물과, 물 밑에 뿌리를 내리고 물 위에 잎이나 꽃이 피는 수련과 같은 식물, 그리고 땅속줄기나 뿌리를 물 밑에 내리고 잎이나 줄기의 일부가 물 위로 솟아올라 꽃이 피는 붓꽃이나 부들과 같은 식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러한 식물에게는 물이 많은 환경이 해가 되지 않는데, 이와 같이 수분이 지나치게 많은 토양이나 물 속에서는 공기, 특히 산소 부족에 견디는 일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잎이나 공기 뿌리가 공중에 있는 수생 식물은 그것으로 산소를 흡수하여 세포 간극을 통하여 줄기나 뿌리 끝까지 산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벼, 갈대, 벗풀 등과 같이 식물체의 일부만이 물 속에 있는 식물도 공기를 잎에서 뿌리로 보내는 통로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