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터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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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빅터스` 를 감상후 줄거리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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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분명 대부분 다른 학우들은 야구나 축구, 농구 대중적인 스포츠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다른 스포츠 영화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문득 정확한 날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어느 한때, 스포츠와 건강 수업에서 김부찬 교수님이 럭비 시합 때문에 조금 일찍 수업을 끝내 신적이 있다. 그래서 럭비를 소재로 한 영화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럭비 영화를 찾아보았다. 찾아보았더니 2010년 3월에 개봉한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Invictus)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맷 데이먼(프랑수와)과 모건 프리먼(넬슨 만델라)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이기도 하였다.
인빅터스(Invictus)는 ‘히어애프터’를 제작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이다.

<중 략>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시 ‘인빅터스’는 고통에 굴하지 않는 사람이 지닌 영혼의 광휘가 빛이 나고, 라틴어로 ‘굴하지 않는’이라는 뜻이다. 이 시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영혼, 정신은 굴하지 않는 사람의 놀라운 힘을 느끼게 된다.
영화, ‘인빅터스’는 “도대체 만델라가 누구야”라고 말하는 백인들과 만델라를 환호하는 흑인으로 인파가 나뉜 남아공의 한 거리를 비추며 시작된다. 역경에 굴하지 않고, 싸워온 사람, 결국 그 역경을 이겨내고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만델라의 모습을 그리는 그의 시선은 참으로 그다웠다. 흑백의 통합을 향한 그의 열정, 진정한 리더로서의 강한 면모,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여 자기의 소신, 의지대로 밀고 나가는 불굴의 정신을 그리면서도 떠나버린 아내의 빈자리, 반항하는 딸의 모습을 통해 그의 외로운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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