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을 활용한 어린이 건강간식 개발에 관한 연구

소개글

전람회 간식개발에 관한 연구

목차

1. 연구 동기 1

2. 연구 목적 2

3. 연구의 이론적 배경 2
가. 매실 2
1) 정의 2
2) 유래와 역사 3
3) 특징 3
4) 종류와 활용 4
5) 매실의 영양성분 5
6) 효능 5

4. 연구 추진 과정 8
가. 연구기간 8
나. 연구추진계획 8
다. 연구 순서 9

5. 연구 내용 10
가. 연구과정 10
1) 매실의 구입 10
2) 매실엑기스 제조과정 10
3) 매실 첨가 양갱의 제조과정 11
4) 매실 첨가 쿠키의 제조과정 12
5) 매실 첨가 머핀의 제조과정 13
6) 매실의 첨가비에 따른 기호도 조사 15
7) 분석 결과에 따른 건강간식의 선정 17
나. 매실 첨가 건강간식의 특성 및 성분 분석 18
1) PH, 산도 및 색도 측정 18
2) 일반 성분 분석 18
3) 무기 성분 분석 20
4) 물성 분석 20

6. 결론 및 전망 22

[참고문헌] 24
[자문인사] 24

본문내용

요즘 어린이들은 참 바쁘다. 대여섯 개의 학원을 순서대로 모두 가서 배워야 하고 학교 과제, 학원의 숙제도 해야 하고 주말에는 영재교실, 과학교실 등 쉴 틈이 없다. 항상 시간에 쫓겨 패스트푸드 등의 음식을 먹게 되고 이는 우리 어린이들의 입맛을 길들여 버렸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이런 음식과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004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발표에 따르면 남자 어린이의 비만율이 80년대에 2%에서 최근 20%로 10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여자 어린이의 경우에는 5배 증가했다고 한다. 서울시 학교보건원에서 매년 실시하였던 학생표본 체격 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6―17세 남자 어린이의 비만율은 1981년 1.4%에서 2002년 17.9%로 20년 전보다 13배 급증했고 여자 어린이의 비만율은 같은 기간 2.9%에서 10.9%로 4배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박영신, 2004)
방과후 집으로 향하는 아이들이나, 학원 버스를 옮겨 타는 아이들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패스트푸드 아니면 문방구에서 파는 불량식품이 대부분이다. 이를 보며 생각한 것의 하나가 어린이의 건강식이다. 특히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면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간식이 없을까 고민 끝에 생각한 것이 바로 ‘매실을 이용한 간식’이었다.
매실은 사군자의 하나로써 꽃을 매화라 하고 열매를 매실이라고 부른다. 매실나무는 이른 봄에 하얗거나 연분홍색의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6월이 되면 수없이 많은 열매를 맺어 정원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여 생과는 먹지 못하고 매실주, 장아찌, 농축액, 매실차 등의 가공품으로 이용된다.
매실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스트레스 또는 만성피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매실에는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는데 이 구연산을 섭취하게 되면 몸에 쌓여있는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해 피로가 쌓이지 않고 쌓인 피로를 쉽게 풀 수 있다.
매실의 두 번째 효과는 위장운동촉진인데, 매실의 신맛이 위의 소화액을 촉진시켜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 치료로도 쓰이는데 카테킨산성분이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속 살균력을 높여주어 장속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 역할을 하고, 장의 운동을 활발히 해서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다음으로는 식중독과 배탈예방인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매실은 살균 해독작용이 뛰어난데 매실에 함유된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주목할 만한 효능 중에 하나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어린이나 임산부에 좋은데, 변비를 해결해주고 피로를 회복해주어 피부나 다이어트 등의 효과도 얻을 수가 있다.
이렇듯 매실은 몸에 좋은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린이들이 먹기에는 너무 신맛이 강해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다량의 칼슘과 구연산 등의 영양성분이 패스트푸드에 찌들린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매실의 엑기스 및 분말을 활용한 다양한 어린이용 건강 간식 개발에 뜻을 두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