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꾸는 리더십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1.18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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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정치와 리더십이란 무거운 주제를 역사의 흐름과 연관 지어 알기 쉽게 풀어놓은 이 책을 덮는 순간까지 흥미롭게 읽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 직 후 <역사를 바꾸는 리더십>을 감명 깊게 읽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한 책이다.
그리 두꺼운 책도 아니었고, 그리 생소한 주제도 아니어서 흥미는 있었으나, 밑줄도 그어가며, 나름 틈틈이 정리도 하면서 읽은 까닭에 책 한권을 읽는데 일주일이나 걸려가며 읽은 책이다.
인간의 역사 속에서 리더십은 시대의 흐름을 변화시켜놓는 커다란 계기로 작용하곤 했다. 돌이켜보면 인류의 역사는 리더와 추종자들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리더가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의 성격과 분위기가 결정지어진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인 제임스 맥그리거 번스는 역사를 변화시키는 핵심적인 이유로 ‘리더십’을 들고 있다. 시대에 맞게 리더십의 유형이 결정된다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요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중 략>
책을 읽으면서 리더와 추종자간의 상호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날 수 있듯이 서로간의 힘을 실어주는 과정을 통해 목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다. 올바른 지도자의 역할은 자신만의 생각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닌 추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표를 수정해 나가는 유동적인 관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만약 수정될 수 있는 유동성이 없다면 조직의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목표 또한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쓴 소리가 탄압받던 독재정권 시절에는 리더와 국민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나라의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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