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용악 낡은집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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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민중의 삶과 의식>
[시인 이용악]
[시의 이해]
본문내용
[낡은집] (교재 55p)
*은동곳 :동곳은 상투 튼 뒤 풀어지지 않도록 꽂는 물건 *산호관자:망건에 달아 망건 줄을 꿰는 작은고리 *무곡:곡식을 사다가 방아를 찧은다음 다시 파는 장사 *둥글소 :황소의 방언으로 큰숫소
*싸리말 동무: 어렸을 때 마마를 함께 앓으며 싸리말을 타고 놀았던 친구 ;죽마고우
*짓두 광주리 반짇고리 *저릎등: 함경도 방언 긴 삼대를 태워 불을 밝히는 장치
*갓주지:옛날에 아이들을 달래거나 울음을 그치게 할 때 이 갓주지 이야기를 했다고 함. 갓을 쓴 주지승 *글거리 :그루터기
[시인 이용악]
함경북도 경성 출생 ,초기에는 모더니즘적인 시를 쓰다가 후기 시에서는 주로 현실주의적인 시를 썼다. 이용악은 일제 하에 대규모적으로 발생한 국내외 유이민의 비극적 삶을 깊이 있게 통찰하여 시로 형상화한 시인으로, 유이민 현실을 다룬 시들에 나타난 뛰어난 현실 인식 및 구상적 형상화의 수준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민지 시대의 국내 유랑민과 국외 유이민의 집단적 비극 ,’해방 조국’의 품을 찿아 든 숱한 ‘귀향이민’ 의 현실적 질곡을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여 표현하는 등 시적 감수성을 보여준 시인으로 높이 평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