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스페이스와 일상생활에 관한 과제물
- 최초 등록일
- 2012.11.14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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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이버스페이스와일상생활
목차
1. 사이버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현실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차이는 무엇인가?
2. 사이버페이스의 익명성이 사이버스페이스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3.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사회적 신뢰가 형성될 수 있는가?
4. Facebook, Twitter에 의한 online communication의 특징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상호작용은 아무래도 직접적인 접촉이 아니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고 그 관계의 깊이도 현실공간과 많은 차이가 난다. 사이버공간에서는 크게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간단한 접촉이나 링크를 통해서 웬만하면 누구나 다 친구로 연결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상호작용은 사이버에 비하여 더 많은 노력과 신중한 결정을 통해서 그 인간관계가 맺어지는 것 같다.
2. 1번에서도 말했듯이, 이렇게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아닐까 한다. 물론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 등을 보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실명정도는 공개가 되지만 이것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익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익명성은 기본적으로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즉 한마디로 온라인상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특별히 신분노출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안이나 주제에 대해서 신랄한 비판이나 지적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런 기능들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익명성이 보장됨으로써 인터넷 상에서의 에티켓이 무너질 수도 있다. 내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기 때문에 행동제약이 자유롭고 그만큼 크게 신중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함부로 욕설을 내뱉거나 무책임한 행동들을 많이 할 가능성이 더욱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요즘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익명성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인다. 보통 보면 내가 만약 어떤 연예인이 마음에 안 드는 짓을 해서 싫다고 여겨지면 그 연예인의 미니홈피 등을 찾아가 서슴없이 아주 심한 욕을 방명록에 남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비록 그 대상이 연예인 이라는 특수성이 있긴 하지만, 방명록을 보면 분명 자신의 실명이 올라와져 있는데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 보였다. 이런 것들을 보면 온라인상에서 반드시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해서 욕을 더 많이 하고, 또 보장되지 않는다고 해서 욕을 하지 않는다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