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에이미의 120% COOOL -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글

일본현대문학 시간에 제출한 야마다 에이미의 120% COOOL 소설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 야마다 에이미에 대해
- 내력 · 인물
- 작품
- 수상작
- 주요저서

* 120& COOOL
- 줄거리
- 책 밖의 이야기
- 책 속의 이야기

* 느낀점

본문내용

야마다 에이미(山田詠美)는 1959년 2월 8일생으로, 東京都（とうきょうと）板橋?（いたばしく）中丸町（なかまるちょう)에서 태어난 소설가이다. (원래는 만화가)
본명은 山田?葉（やまだふたば）이다. ?木?立鹿沼(とちぎけんりつかぬま)고등학교를 졸업, 메이지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중퇴했다.

? 내력 ? 인물
중학교 시절에는 아버지를 따라 삿포로, 카나자와, 시즈오카를 전전했었고, 고등학교 때부터 우츠노미야에 정착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ボリス?ヴィアン(Boris Vian), フランソワ?ズ?サガン(Fran?oise Sagan)등을 즐겨 읽곤 했다.
대학시절에는 ‘만화연구회’라는 곳에 소속되었지만, 다른 부원과 이야기가 통하지 못하고, 연구회 내에서 엉거주춤한 상태였다. 프로가 되어서 만화연구회를 방문한 선배 ‘이시카와 준’이 ‘만화 에로제니카’를 출판하는 타카토리 에이(高取英) 편집장에게 그녀를 소개시켜준다. 재학 중에 본명인 ‘야마다 후타바’로 만화계에 데뷔하게 되고, 동시에 ‘만화 에로제니카’에 에로만화를 그려서 데뷔한 ‘마츠이 나츠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대생 에로만화가로 여겨진다.

<중 략>

“애니는? 넌 무엇의 지배를 받니?”
“나? 생각하기를 그만둬, 라는 소린가.
내 마음에는 꼬리지느러미가 없어, 고찰이 없는 거지.”
“그러니까 그렇게 솔직하게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거야. 너의 인생은 항상 묘사만으로 성립돼. 얼마나 멋있니. 예를 들자면 욕실에서 섹스한다. 그때 아래를 쳐다보면 바닥에 있는 타이드의 오렌지색 상자가 눈에 띈다. 아름답겠지. 그 상자에서 흘러나온 세제. 그것마저도 오르가슴이라는 사실에 취합할 수 있는 거야.”
“하지만 그러면 망상이 없으니까 결코 쾌락주의와는 결부되지 못해. 타이드와 오르가슴이 동등한 위치에 있으니까.”
⇒ 그녀가 보기에 사랑도, 상처도 인간의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녀는‘생각하기’를 그만 둘 수 있는, 무언가에 지배받기를 원한다. 그녀는 몸으로 살아간다. 그녀가 용감해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 논문 : 일본문학에 있어서의 근대 연애 - 사에키쥰코佐伯順子
" 초콜릿색피부 사이에 - 야마다 에이미
" 위키디피아 일본어판
" 네이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