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면접후기
- 최초 등록일
- 2012.11.12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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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무원 카페의 일반적인 면접후기가 아닌 면접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의 모든 대화, 상황을 기록한 아주 자세한 면접 후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목차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모든과정과 짧은 감상
본문내용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노크는 인솔자 분이 해주십니다.
똑똑똑
안에서 들어오라는 목소리가 들리고, 인솔자 분께서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면접관 세분을 향하여 가볍게 목례를 하고 의자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수험표와 평정표, 신분증을 가운데 분께 드리고 크게 허리 굽혀 인사드리며
“수험번호 OOOOOOOO OOO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면접관님이 앉으라고 하셔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면접은 가운데 면접관님부터 시작하셨습니다.
(제가 알기로 가운데 분이 외부에서 오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 략>
“그렇습니다. 자소서에 쓰인 대로 저는 일을 맡기 전에 저의 장점인 신중함을 발휘하여 항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조건들을 확인하고 선택하기 때문이고 언제든 문제에 대해 확실히 준비하고 대응하는 편입니다.”
“그런 대답은 너무 추상적이지 않나? 구체적으로 뭐 준비하는거없나? 준비가 철저하다는데 노후를 대비해서 연금이라던가 장기저축을 하고 있진 않나?”
“저는 아직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쓰고 있는 입장이고 집안 경제사정이 넉넉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빠듯하게 받아서 생활을 하고 있어서 저축을 하고 있진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답변했더니 “하긴..”하시며 살짝 웃으시면서 고개 끄덕이시고
“면접 끝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하셨지만 저는 마지막말을 준비해둔 것이 있었던 까닭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해도 되겠습니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