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원론 시장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2.11.1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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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원론 시장답사를 통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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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보고서는 다른 리포트들과 달리 직접 경험을 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쓰기 때문에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리포트가 될 것 같다. 새로운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피곤한 몸을 일으켜, 경제원론의 시장답사 보고서 과제를 위하여 집을 나섰다. 우리는 10월 8일 월요일 7시 40분에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다. 원래는 조원 3명 전원이 다 참석하여 보고서를 위한 답사를 하여야 하지만, 조원 송종민군이 면접을 위하여 서울로 부득이 결석하게 되어서 조금은 아쉬움이 컸다.
그렇지만 경제원론에서 배운 기회비용을 생각해 봤을 때 다른 시간을 조율하다가는 마감시간에 걸려서 모두에게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명 이서라도 답사를 잘 하고 과제물을 잘 내서 학점을 잘 받는 것의 기회비용이 크므로 아쉬운 마음을 접고 답사를 실시하였다. 시간이 촉박하여 택시를 타고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으로 향하였다. 이른 아침이지만 출근시간이 겹쳐서 그런지 유난히 교통체증이 심하게 느껴졌다. 농산물시장 입구에서 하차하여 주차장으로 들어가니 양옆에 광주원협, 광주청과 그리고 중앙청과의 공판장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런 분위기의 도매시장은 와본 적이 없어서 새롭기도 했지만 뭔가가 분주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우리는 또 하나의 과제인 거래내역과 절차를 알아보기 단감 공판이 열리는 곳에서 잠시 공판상황을 지켜보았다. 추석 명절이 끝나고 열리는 공판장이여서 그러한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 경매를 하는 공판현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눈앞에서 공판현장이 벌어지는 풍경에 그저 신기하게 지켜봤다. 잠시 사진을 찍다가 인증사진을 위하여 공판장 관계자 분에게 사진은 부탁하다가, 공판현장에 대하서 이것저것을 물어보았다. 우리가 지켜봤던 공판은 광주청과 공판장으로 오전에는 과일류 공판이 열리고, 새벽에는 채소류의 공판이 열린다고 하였다. 이날 공판은 단감이 주된 품목이며, 10kg 한 상장에 경락가 8000원 이라고 하였다. 거래절차는 광주인근의 과수원에서 단감을 아침 공판장에 가져오면 당일 8시부터 공판이 열리며 광주청과의 도매상들이 공판을 통해 유통을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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