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라시드

소개글

카림라시드소개, 작품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카림라시드 소개,
시대적배경,
조명,가구,인테리어 작품분석

본문내용

이집트, 아일랜드, 잉글랜드, 알제리 유전인자를 25퍼센트씩 나눠 가진 코스모폴리탄.

화가인 아버지를 따라 카이로, 파리, 런던, 캐나다를 옮겨 다닌 카림 라시드
“유럽에서는 로맨스를, 중동 에서는 열정과 예술을, 영국에서는 실용과 비즈니스를 배웠으며, 뉴욕에서는 모든 것이 혼합된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일 년의 반을 제트기 안에서 보내고, 매일 전 세계에서 폭주한 2백여 통의 메일에 답장하며, 하루에 10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카림 라시드.

호텔, 레스토랑, 의자, 벽 뚫는 드릴(블랙 앤 데커). 휴대전화, PC, 휴지통, 캐나다 우정국의 우체통, 유방암 검사 의료 기기, 그리고 한국에선 현대 블랙 카드, 열린책들의 북케이스, 생수병…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디자인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말이 좀 많고, 습관적으로 코를 찡긋거리는 버릇이 있으며, 기발하다. 그는 세상의 모든 알파벳 ‘C’를 ‘Karim’의 ‘K’로 바꾸는 작업도 하고 있다. Katalogue, Kreamy 등의 2천 개의 새로운 단어가 디자인되면 조만간 ‘Karim Rashid Dictionary’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디자인에 있어 자연의 형태와 원리에 맞추어 조화시키려는 시도로 유기적 디자인을 거론할 수 있다. ‘유기적(organic)’이라는 의미는 ‘살아있다’는 생명적 의미와 함께 유기체의 속성인 부분과 전체의 밀접한 관계 개념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유기적 디자인은, 그것을 언급하는 디자이너들에 따라 그 의미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으며, 최근 과학의 발달과 함께 그 범위는 더욱 확장되고 있다.

현대에 들어와서 우리는 점점 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적속에서 공간이나 디자인된 제품들로 각 사용자 개인과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자 한다. 즉, 인간이라는 유기체가 생활하고 있는 영역 안에서 생활에 대응할 수 있는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것에 대한 추구는 유기적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있다. 소위 디지털 시대의 공간 및 제품 디자인에 있어 사용자의 행동에 밀접하게 반응할 수 있는 경험적인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카림 라시드는 우리의 생활을 둘러싼 제품에서 공간에 이르는 모든 것을 디자인하면서 디지털 툴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디자이너이며, 그의 유기적 디자인은 이러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