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 6 - 중생

소개글

강웅산 교수님의 구원론 강의안 쳅터별 요약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중생의 필요성
Ⅱ. 그리스도의 중생 사건
Ⅲ. 중생에 대한 성경의 증거
Ⅳ. 중생의 필요성
Ⅴ. 중생의 이론
Ⅵ. 중생의 실천적 중요성 (Implications)
Ⅶ. 그리스도와의 연합과의 관계 (논의 방식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유효한 부르심의 결과 말미암아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다. 그 변화는 이 전에 비해 너무도 엄청난 차이를 가져왔다. 영적으로 죽었던 자들이었고(엡 2:1), 하나님께 대해 원수였던 우리가(롬 5:10) 아들과 교제하는 대상이 된 것이다(고전 1:9). 그것이 바로 중생(Regeneration)이다.

Ⅰ. 중생의 필요성
중생은 인간의 전적 타락(Total Depravity)에서 시작하며 이것은 개혁주의 신학의 중요한 특징이다. 전적 타락(범위[extent]의 개념)은 완전 타락(정도[degree]의 개념)과 달리 우리의 존재 영역에 있어서 타락의 결과가 미치지 않은 영역(영적 영역, 이성, 의지, 감정, 육체적 영역)이 없다는 의미이다.
전적 타락은 전통적으로 개혁주의 인간론에서 오염(인간이 태어나면서 갖고 있는 죄성, pollution)과 죄책(죄에 대한 형벌-죽음, guilt)의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인간의 타락한 결과라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대해 바울은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해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고(오염, pollution) 죽게 되었다고(죄책, guilty) 압축하고 있다(롬 5:12). 또한 로마서 6장에서 우리의 몸 전체가 얼마나 죄의 세력과 지배에 매여 있는지를 실감나게 설명하며, 거스릴 수 없는 죄성 때문에 영적으로 죽어 있는 상태(엡 2:1)가 되기도 한다.
개혁신학이 말하는 중생이란 전적 타락의 결과 중 하나인 죄성의 문제 즉 영적으로 죽어 있는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과 연관이 있다.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죄의 권세와 성향으로부터 풀어주셔서 중생에 들어가게 된다. 중생의 은혜는 성령이 가져다주며, 성령이 그리스도의 영이므로, 그리스도의 영의 내주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루고 그 연합의 효과가 무의식의 차원에서는 중생으로, 의식의 차원에서는 믿음으로 이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