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요서경략설
- 최초 등록일
- 2002.12.0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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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백제의 해외진출 배경
-백제 요서경략과정
-백제 요서경략실상
3.결론
본문내용
한국, 중국과 일본의 상반된 이해관계로 말미암아 그 실체가 크게 왜곡되고, 축소되어 버린 백제를 흔히「잃어버린 왕국」이라고 한다. 그래서 대다수의 우리들에게 백제는 고작 경기도 일부, 충청도, 전라도와 제주도에만 영토를 갖고 있다가, 나당연합군에게 패망한 매우 작고 힘없는 나라로 각인되어져 버렸다. 그러나 백제는 넓은 평야를 차지하고 거기서 생산되는 풍부한 물산을 토대로 중국·일본 등과 교역함으로써 탄탄한 경제력을 쌓아 번영한 나라이다. 그러나 그 역사의 적잖은 부분이 절대적인 사료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의혹으로 남아 있다. 백제의 해외진출 문제도 그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백제의 요서진출설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백제는 건국건설부터 서해와 관계가 있었다. 그러므로 백제의 발전은 서해를 통한 성장을 의미한다. 고구려의 우세한 보기(步騎)전략인 군사적 위협과 신라의 공격으로부터 국가를 수호하는 길은 바다로의 탈출이 요구되었다. 백제는 고이왕 13년(246)에 중국을 공략하였는데 이전에 이미 바다로 중국에 진출한 바 있었다. 후한서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2세기 초엽에 마한(백제)이 태조왕과 함께 현토성(玄城)을 포위·공격하였으나 부여(尉仇台)에게 패퇴하였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내용은 삼국사기에도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다.
참고 자료
신형식, 1992, 百濟史,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김기섭, 2000, 백제와 근초고왕, 학연문화사
최원용, 1995, 百濟의 對外關係에 관한 硏究, 원광대학교 대학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