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_길(옥한흠)
- 최초 등록일
- 2012.10.1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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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자훈련을 위한 신앙서적 서평
목차
제 1장 제자도
제 2장 십자가
제 3장 제자들
제 4장 대사명
본문내용
제 1장 제자도
한 마디로 제자도는 이상적인 성도상의 전부이다.
그럼 평신도는 누구인가? ‘평신도’의 본래 의미는 주님에게 선택받은 자, 성도, 제자, 혹은 믿는 자의 공동체인 전 교회를 지칭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전 교회의 구성원인 평신도는 엄연히 교회의 주체이며 교회라는 공동체 그 자체이다. 목회자도 이 공동체에 포함된 일원이라는 입장에서 교회의 주체가 된다. 바울은 교회를 그리스의 몸이라고 했다. 이는 모든 성도가 지체로서 다 중요하며 각자가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신도와 목회자 모두가 직분에 상관없이 머리 되신 주님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있다. 이 소명을 위해 성령은 각자 분수에 맞는 은사를 주어 몸의 지체로서 그 기능을 다하게 하신다. ‘평신도’는 ‘전 교회’라는 말과 같다. 평신도가 예배드리는 자의 주체로 하나님 앞에 일대일로 서지 않는다면 이는 구원받은 개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 다름 아니다.
제자는 누구인가?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면서 그분이 제일 먼저 하신 일은 제자들을 부르시는 일이었다. 그가 제자들을 택하신 이유는 그의 전도 사역을 계속해 나갈 그의 사람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제자의 길은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당시 지목하여 부르셨던 열두 제자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교훈이다. 비록 모든 성도에게 똑같은 대가를 요구하지 않으셨다 할지라도 일단 예수를 믿고 무리 가운데서 앞으로 나온 사람이면 예수의 제자가 되는 길을 걸어야 한다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제자의 길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걸어가는 길이요, 또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 우리는 제자이기 때문에 훈련을 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