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제 1 경제학사 독후감입니다.(죽은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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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제 1 경제학사 독후감입니다.(죽은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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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덤 스미스
1903년에야 비로서 케임브리지 대학이 경제학과를 윤리학으로부터 독립, 개설했다. 애덤스미스는 계몽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던 18세기에 태어났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로 인해 애덤 스미스 역시 인과관계를 알아내는데 흥미가 있었으며 이는 오늘날의 경제학의 시초가 된다.

철학자 스미스
애덤 스미스는 오늘날 인간을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동물로 가정하는 경제학자들과 달리, 도덕적 가치들의 논리적 근거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의 저서, 「도덕감정론」이 이를 뒷받침 해 준다. 인간의 감정적 측면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를 분석적으로 접근하여 비이기적 원리로 도덕 및 법의 기원을 설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이러한 사회질서론은 스미스 경제학의 기초가 되었다.

프랑스에 가서 중농주의자들을 만나다
버크럭 공작의 장남의 개인교사가 되기 위해 교수직을 사임한 스미스는 소년과 함께한 프랑스 여행 중 중농주의 경제학자들을 만난다. 중농주의 경제학자는 신이 창조한 자연적 질서아래 계몽사상을 도입하여 자연의 법칙을 탐구하는 학파였다.

<중 략>

규제받는 자들은 규제하는 자들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기업들은 오히려 그들을 치열한 경쟁으로부터 보호해 주기도 하는 규제를 즐기기도 한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더 많은 규제를 위해 로비한다.(포획이론)
규제받는 기업이나 집단들은 공공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정부를 포획한다. 학계의 힘을 동원하기도 하고 규제하는 자들과 규제받는 자들 간에 모종의 관계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 이론은 정치를 보는 시각이 지나치게 편협하고 편향적이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공공선택학파는 모든 규제가 기업들을 돕고 소비자들을 해친다고는 하지 않았으며 정부의 개입을 원천적으로 지양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사람들이 자유시장의 결과를 정부 규제의 현실적 모형과 비교해야지 전설적 모형에다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할 뿐이다.

공약, 재정, 그리고 관료주의
니스카넨에 의하면 관료들은 종종 비즈니스맨들처럼 격렬한 경쟁에 시달린다고 한다. 관료들 역시 비즈니스맨들처럼 이기적이지만 관심의 대상이 다를 뿐인 것이다. 비즈니스맨들은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투쟁하나 관료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관청의 예산을 부풀리고 크기를 확장함으로써 그들의 이익을 극대화한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모든 관료들을 한데 묶어 동일하게 취급하는 등의 문제를 들며 공공선택학파를 비판적 시각에서 본다. 그러나 정부가 이론적 처방대로 임무를 완수기 보다 아니면 정치적 압력이나 갖가지 유혹에 굴복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의 하고 있다. 시장이 실패할 수 있듯 정부 역시 실패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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