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특별기획 - 부흥의 길(復興之路): 제1회 근대화를 향한 움직임』을 시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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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별기획 - 부흥의 길(復興之路): 제1회 근대화를 향한 움직임』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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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정말 유익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였다. 교욱방송에서 방송한 중국 근현대사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부흥의 길(復興之路)’ 이다.

다큐멘터리 부흥의 길은 EBS가 중국에서 방영한 `대국굴기(大國堀起)`의 완결편으로, `대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겪은 굴욕과 분투의 근현대사를 그리고 있었다.
멸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중화민족의 역사를 파노라마 형식으로 재조명, 중국인의 이념과 사상까지 폭넓게 다뤘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면면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묘사하고 있었다. 역사의 탐색 과정을 통해 중국이 국가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 민족 자긍심을 일깨웠고,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사회주의 노선을 걷게 되었으며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갖추게 되었는지, 그리고 과학발전과 부강ㆍ민주ㆍ문명ㆍ화합이라는 목표 아래서 현대적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게 된 배경과 과정들을 보여주었다.

<중 략>

마지막으로 쑨원이 등장한다. 그는 중국의 혁명가. 대학 재학 중에 혁명에 뜻을 품고 1894년 하와이에서 흥중회를 조직, 이듬해 광주(廣州)에서 최초로 거병했으나 실패했다. 그 후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망명하면서 삼민주의(三民主義)를 착상, 이를 제창했다. 1905년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화교 들을 중심으로 중국혁명동맹회를 결성, 반청 혁명운동을 전개했다. 11년 신해혁명을 성공시킴으로써 중화민국 임시대총통이 되었으나, 북양군벌의 거두 원세개와 타협, 그에게 정권을 넘겨주었다. 13년 제2혁명에서 실패하고, 일본으로 망명, 이듬해 중화혁명당을 결성하여 반원(反袁)운동을 계속했다. 17년 광주에서 군정부(軍政府)를 수립, 대원수에 취임하고, 19년 중화혁명당을 개조, 중국국민당을 결성했다. 24년 국민당대회에서 <연소(連蘇)·용공(容共)·농공부조(農工扶助)>의 3대정책을 채택, 제1차 국공합작을 실현했다. 이어 <북상선언>을 발표하고 국민회의를 제창했으나, 이듬해 북경에서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병사했다. 중국의 국부(國父)로 추앙받고 있다.

참고 자료

http://www.ebs.co.kr/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