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의 기원과 단오의 주요 풍속
- 최초 등록일
- 2012.09.27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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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오의 기원과 단오의 주요 풍속
목차
Ⅰ. 단오의 기원
Ⅱ. 단오의 주요 풍속
1. 菖蒲
2. 益母草와 쑥
3. 天中符籍
4. 艾虎
5. 端午扇
6.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Ⅲ. 단오절 풍속의 의미
본문내용
음력으로 5월은 한창 무르익는 여름의 한 길목이 되는데 이 5월 초에 같은 5字의 陽數가 겹치는 5월 5월이 바로 단오이다. 天中節․戌衣(수리)․重五節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옛날에는 홀수가 겹쳐지는 날, 예를 들면 3월 삼짇날, 칠월 7석날 같은 날을 명절로 생각했고, 또한 그런 날에는 큰 힘이 있다고 느꼈다. 그리하여 5가 겹치는 단오에는 마침 한여름이고 하니, 태양의 빛과 열이 가장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천중절이라 하였으며 5가 겹치므로 중오절이라고도 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 수리란 위(上), 높은 곳, 신(神) 등을 의미하는 우리의 옛말로서 ‘최고의 날’, ‘신의 날’이라는 뜻으로 사용된 말이라 한다.
원래 단오를 명절로 지내는 풍습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라 한다.
<중략>
이외에도 단오절 풍속으로 農家에서는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를 한다. 설날에도 과일 나무 시집보내기를 하지만 특히 단오절 午時에 대추나무를 시집보내면 대추가 많이 열린다고 하였는데 그것은 둘로 뻗은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다 돌을 끼우는 것을 말한다. 이는 남녀간의 性交와 혼인 풍습을 모방한 것으로서, 사람도 혼인을 해야 자식을 낳는 것처럼 나무도 시집을 보내야 많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나무를 시집보내는 풍속을 통해, 하늘의 섭리에 역행하지 않은 인간의 행동은 그 자체가 하늘의 이치에 합당한 것이며 이는 더 나아가 인간이 자연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고 따라서 인간이 변화의 주체로서 자리할 수 있다는 思考를 짐작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