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육] 지리학과 지리교육

소개글

서초구의 화장터 에 관한 논쟁을 지리학의 입지개념에서 접근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리포트임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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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리학은 인간활동의 장인 지표공간의 구조와 기능 및 변화과정에 대한 설명과 이론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그렇다면 지리교육은 무엇인가? 지리를 가르치는 학문이다. 지리학을 공부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수도 있지만 이것을 대중에게 전달하여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교습시키는 것이다.
예술의 전당앞에는 이런 플랫카드가 걸려있다. " 서울의 허파에 화장터가 왠말이냐? " 서초구에 화장터를 지으려고 하자 주민들이 반대를 하며 걸어놓은 것이다. 이런 공익시설은 어디엔가는 있어야 한다. 그러나 다들 자기 동네에 건설하는 것은 반대한다.
그렇다면 이 시설을 하필 서초구에 건설하려고 하는것일까 . 관계기관에서는 여러가지를 고려하였을 것이다. 우선 혐오시설으로 주거지에서 떨어진 공유지를 찾아야 했을 것이고 시신이 모셔져 오는 주 공급원인 병원들과의 접근성도 고려하였을 것이다. 또한 서울시(사람이 가장 많이 죽는)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면 교통비 지출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고려하여 입지를 선정하였을 것이다. 수능 문제에선가도 나오듯 지도들을 겹쳐서 최적의 입지를 찾았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