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의 이해 `나의 결혼 체크리스트`
- 최초 등록일
- 2012.09.1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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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정생활의 이해 라는 과목에서 작성했던 `나의 결혼 체크리스트`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 아무리 좋은 남자라도 담배 피는 사람은 싫다. 개인 건강에 좋지 않은 건 말할 것도 없거니와 나와 아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난 담배냄새를 무척 싫어한다. 담배를 피는 사람에게선 특유의 지독한 냄새가 난다. 주변에서 옷에서 그리고 특히, 입에서. 담배를 피는데다가 커피까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입 냄새가 말도 못한다. 입에서 양말 썩는 냄새가 난다.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그런 사람과는 후에 더 이상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기가 싫어질 것 같다. 대화가 끊기면 관계도 끝나는 건 당연지사.
2. 나와 음악코드가 맞는 사람. 나는 댄스가수나 아이돌 가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잊히고 잠깐 유행했다가 사라지는 그런 노래들은 내 취향에 안 맞는다. 그런 노래들은 대게 내용도 없이 그저 시끄럽고 자극적이다. 예를 들면, ‘솔비, 코요태, 거북이, 박진영’ 등의 가수들이다. ‘원더걸스, 빅뱅, 소녀시대’ 같은 가수의 노래는 정말 중독성이 있어 나도 가끔 듣기는 한다. 그런 노래를 아예 듣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이런 가수들을 ‘열성적’으로 좋아하고 그런 가수들의 노래‘만’ 찾아듣는 사람은 싫다. 나와 음악취향이 180°(도) 다른 사람을 만나 봤는데, 노래에 관해서는 서로 대화도 안통하고 결국 후에는 그런 노래들만 찾아듣는 그 사람이 유치하게만 보였다. 나와 음악코드가 맞고, 그 이상을 바란다면 내가 모르는, 하지만 내가 좋아할 만한 노래를 추천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3. 나와 비슷한 시간대에 잠드는 사람. 나는 보통 새벽 1,2시 즈음에 잠을 자는데, 나보다 너무 일찍 잠들거나 너무 늦게 잠드는 사람은 서로 직장에서 퇴근한 후에 함께 하는 저녁시간을 오래 못 나눌 것 같다.
4. 밥 먹은 다음 자기 그릇은 꼭 싱크대에 넣어두고 그릇에 물을 채워두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는 사람. 우리 아빠는 몇 번을 말씀 드려도 그릇만은 싱크대에 안 넣으신다. 이건 어렸을 적부터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설거지를 해보니, 확실히 일하기도 편하고 서로 기분이 좋다. 작은 일이지만 지키지 않으면 기분이 확 상할 때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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