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7.30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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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전 케인이 쓴 베스트셀러 [콰이어트]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올리지 않고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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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약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술과 파티를 즐겨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졌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꽃을 좋아하거나 반대로 모두 꽃을 좋아한다면 매우 재미가 없을 것이다. 다양한 학문이 생겨나고 수많은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이유는 사람들의 취향과 관심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일 것이다. 취향만큼이나 다양한 것이 사람의 성격인데 이 책은 그중에서도 내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내향적이라고 자기를 소개한다면 그 사람이 사교적이기보다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을 것이라고 편견을 가지기 쉽다. 이런 편견이 우리 사회에 뿌리박히기 까지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 아니라고 이 책의 저자 수전 케인은 말하고 있다. 그녀는 스스로를 조용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성공한 변호사로 일하면서 외향성이 지나치게 인정받는 이 사회의 분위기에 깊은 관심을 느꼈다고 한다.
<중 략>
저자는 다음으로 내향적인 사람이 자신과 반대되는 성향, 즉 외향적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하고 살아가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소통의 시대라는 별명처럼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이다. 이런 사회에서 내향적인 사람들만 따로 모여 살지 않는 이상, 외향적인 사람들과도 말을 섞어나 함께 살아야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성격의 차이로 인해서 여러 가지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외향적인 사람으로서는 내향적인 사람이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나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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