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현대과학 서평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7.29
- 최종 저작일
- 2012.07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위기의 현대과학 서평 및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용요약
(1) 기조선언
현대의 과학기술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오늘 날 과학기술 시스템의 최종 산물에서는 파괴와 낭비, 그리고 사람과 사람, 자연 사이의 소외를 초래한다. 그 단적인 예로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오존층 파괴 등이 있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단지 과학의 최종산물만이 아닌 그 본질에서부터 무언가 내재적으로 잘못되어 있다는 것이다. 현대 과학의 지배적인 방법론인 환원주의는 현대 과학의 중심에 있는 물리학을 무의미 한 것으로, 생물학을 우생학으로 이끌며 우리를 파괴로 이끌고 있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학은 사회적 과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이 분명해졌고 몇몇 과학사학자들 역시 과학은 사회적 과정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아 과학자사회와 국가 정치 경제의 수준에서 전 지구적 경제와 구조의 수준에서 작동하는 사회적 힘들이 현대 과학기수의 성격과 내용 ,양식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문화적 에토스에 맹렬히 헌신하며 그 에토스에 더해 과학만의 권력구조, 보상 체계, 동료 집단을 갖는다.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우리 주변의 모든 환경과 밀접히 조응된다. 과학의 위기는 또한 제 3세계에서도 드러나는데 이는 서구의 과학 기술이 과학적 합리성이라는 미명하에 제 3세계 사회를 체계적으로 약탈해 왔기 때문이다. 서구의 전문가, 자문위원들에 의해 야기된 사회공학적 실험들이 제 3세계 국가들에 가져온 인명과 자원의 손실은 어떠한 수치나 척도로도 환산 할 수 없다. 제 3세계 과학은 그들만의 오랜 역사와 함께 정교하고 복잡한 지식과 숙련의 체계를 갖추고 있었지만, 서구 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치우쳐 그 지역사회의 긴급한 필요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고 분리되어 있다. 북아프리가와 서아시아, 중국, 그리고 인도 문명에서의 과학발전에 대해 다루어 졌는데, 이러한 모든 과학과 철학의 지도 원리는 바로 세계 그 자체가 진리의 저장고이며, 과학기술의 목표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데 있다는 것이었다. 제 3세계 국가들은 과학기술의 파괴적 본성을 비판하며, 그들 나름의 고유한 과학 기술 발전의 기반을 창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들은 서로서로 협력해야 하며 서구 문명을 좆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재평가 해야 한다. 제 3세계의 과학기술은 사고와 행동의 모든 영역에서 지역에 고유한 범주, 유형, 전통에 의지함으로써 비로소 발전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