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노트를 훔치다
- 최초 등록일
- 2012.07.24
- 최종 저작일
- 2009.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와문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영화감독 21인의 비밀수업. 물론 영화를 찍는 감독들이 영화를 찍을 때 유념하는 사항이라거나 뭐 그런 것들을 엮은 책일 테지만 영화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눈으로 보는 것 외에는 없기 때문에 책을 읽기 전에 책의 기본이라는 목차를 먼저 보았다. 알 것만 같은 감독도 있었지만 내가 정확하게(여기서 정확하게 라는 것은 감독의 세부사항 등이 아닌 어떤 영화를 찍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알고 있는 감독이라면 팀 버튼과 우위 썬 둘 뿐이었다. 다른 감독들의 이야기도 모두 읽었지만 나는 위 두 명의 감독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으려 한다.
팀 버튼. 가위손, 유령신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배트맨 등으로 내 기억 속에 자리 잡은 감독 중 한 명이다. 그의 영화를 보면 거의 다 비현실적이고 상상 속에서나 있음직한 일들뿐이다. 그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나도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일지라도 충분히 즐겁다. 팀 버튼의 영화는 그 영화가 만들어진 시기나 배경들을 알지 못해도, 이해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참고 자료
없음